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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2

발목에도 인공관절을? … 발목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알아보자 무릎에 관절염이 생기듯이 발목에도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발목 관절염은 주로 퇴행성으로 발생하는 무릎 관절염과 달리 외상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 무릎 관절염보다는 발생 빈도가 적다. 관절염의 심한 정도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눌 때 발목 인공관절 수술은 말기에 시행한다. 말기 발목 관절염의 대표적인 원인은 만성적으로 발목을 접지르는 등의 외상이다. 또, 심한 발목 골절의 후유증으로 관절염이 진행될 수도 있고, 류마티스 관절염 등 전신면역 질환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엔 레저 활동 인구가 많아지면서 발목 관절염 빈도도 늘어가는 추세다. 발목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유성선병원 정형외과 배승환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닳아 없어진 연골 없앤 뒤 인공관절 삽입 발목 인공관절 수술은 크게 경골 삽입물.. 2019. 7. 24.
[건강칼럼] 퇴행성 무릎 관절염 90.5%가 50세 이상, 치료와 예방법은? [10월 12일 '세계 관절염의 날'] 대전선병원 관절센터 송인수 부원장 10월 12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관절염의 날’이다. 국제기구 ARI(Arthritis and Rheumatism International)에 의해 1996년부터 시작된 이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관절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 전개된다. 관절염에는 급성 관절염과 만성 관절염이 있다. 급성 관절염은 골괴사증이나 세균 감염 등이 원인이다. 대체로 자연 치유되나 만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만성 관절염은 퇴행성관절염, 외상성 관절염 등이 있다. 대부분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이다. 이외 대사성 질환이나 면역 질환에 의한 통풍성 관절염, 급성기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있다. 이러한 관절염은 주로 약물 치료로 조절이 가능.. 2017.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