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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2

봄철 잦은 기침과 호흡곤란…혹시 만성폐쇄성폐질환인가요? 봄철 미세먼지로 인한 면역 세포의 작용으로 호흡기 질환을 앓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할수록 폐암 발생 확률이 9% 증가하고, 미세먼지 농도 증가로 인한 천식 증상 악화 확률이 29% 증가한다. 특히, 통합대기환경지수 수준이 보통 이상일 때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급성 악화로 입원하는 환자가 1.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세먼지가 높은 날을 기준으로 3일 뒤에 급성악화로 인한 입원율이 가장 높았다. 이토록 많은 사람들을 고생시키는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하여 유성선병원 내과 박순영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 노출, 흡연,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숨길이 좁아지고 허파꽈리가 파괴되어 공기의 출입이 서서히 어려워지는 만성염증 질환이다. 특징은.. 2020. 5. 14.
[건강칼럼] 즐거운 휴가철, 건강관리 빠트리지 마세요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장 곧 ‘7말8초’ 휴가철 성수기다.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1/3 이상이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한다. 많은 이들이 국내에 있는 산과 바다를 찾아 휴식을 취하고, 해외의 휴양지나 관광지를 찾기도 한다. 그런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경우엔 지역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낯선 환경으로 인해 비상용 약품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이는 국내도 마찬가지다. 벌레와 뜨거운 햇살도 우리의 즐거운 휴가를 괴롭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즐거운 휴가철을 보내기 위한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해외여행 계획 중이라고요? 감염병 예방 위해 국가별 필요한 예방접종 확인하세.. 2018.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