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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찾은 겨울은 오히려 더욱더 포근함을 준다.
가족들과 일상의 번잡스러움에서 벗어나
자연의 일부로 귀속한다.
아이들은 맑은 눈밭에 앉아 누사람과 대화를 한다.
사믓 신기한듯 눈싸움도 해본다.
살포시 내린 눈 위로 발자욱을 남긴다.
참으로 오랫만에 찾은 장태산
그 곧게 뻗은 나무들 사이로 바람이 분다.
참으로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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