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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를 듣고있습니다.
잠시 길을 걷다가 난간 사이로 활짝 핀 개나리를 봅니다.
봄이 살포시 내려왔다는 생각에 두툼한 내 옷깃을 계면적게 쓸어내립니다.계절은 어김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나이가 차오를수록 무뎌진 가슴의 반응.
이 봄.
언제 간다는 말없이 떠나기전 뜨거운 가슴으로 사랑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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