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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쉽게 지식재산권 만들 수 있도록 해 주는 사이트 개설

by 김PDc 2016.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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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홀로 시대, 상표‧디자인‧특허도 혼자 출원하기
대전--(뉴스와이어) 2016년 12월 11일 --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나홀로 출원인들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혼자 상표 및 특허를 출원하도록 도와주는 안내 지침인 ‘지식재산(IP) 탐구생활’ 사이트를 개설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지식재산 탐구생활’을 이용하면 상표·디자인·특허 출원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인도 지식재산권(이하 지재권) 출원·등록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지식재산 탐구생활 사이트는 지재권 권리화(상표, 디자인, 특허, 실용신안 출원)절차를 준비 단계→출원→등록→활용·분쟁 단계로 구분해 각 절차별 개인 출원인들이 알아야 할 진행 과정, 필수 체크 사항, 콜센터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을 담고 있다. 

출원 및 등록 절차와 함께 선행 상표·디자인·특허 조사 방법, 브랜드 관리 전략, 지식재산 금융제도 등 지재권 전반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어 지재권 인식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재산 탐구생활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www.kipo.go.kr/easy)과 PC(www.kipo.go.kr/easy/pc)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허청은 ‘지식재산 탐구생활’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재권 우수 활용 사례인 ▲백종원(더본코리아)대표의 ‘상표권 성공사업의 시작’ ▲한경희(한경희생활과학)대표의 ‘성공신화의 필수 조건 특허’ ▲이달우(마음스튜디오) 대표의 ‘창조작업의 첫 단추 디자인권’ 등 지재권의 중요성과 활용성을 강조하는 인터뷰 영상을 게재해 일반인들에게 지재권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동영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오타 찾기 온라인 이벤트, 요철발명왕 웹툰 게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앞으로 지식재산 우수 활용사례 동영상 인터뷰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지재권 인식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특허청 정연우 대변인은 “지식재산 탐구생활을 이용하면 출원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상표·디자인·특허 출원절차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식재산 정책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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