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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학창 시절에는 유교에 빠졌었죠.
친구들 서너 명과 겨울방학 내내 먼 거리의 스승님 댁을 갔었죠.
이후
불교에 심취되어 수덕사에 기거하기도 했고
불교의 無의 사상을 연구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때는
개척교회의 신도가 되어 교회의 부흥에 대해 고민도 했죠.
이 모든 것이 학창 시절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요즘 "굿모닝예수님"이라는 팟캐스트를 송출합니다.
저는 기독교인이 아니지만 찬송가가 좋습니다.
특히 찬송가를 만들게 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 더욱 좋습니다.
방송을 녹음하시는 박춘배 목사님은 제가 지향하던 목회자의 표본이시고
그래서 저는 아무런 부담 없이 "굿모닝예수님"을 편집합니다.
SNS에 방송을 소개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특정 종교에 대한 거부감을 여과 없이 표출합니다.
모든 것은 일부 목회자의 욕심과, 집단적 광기의 부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믓 기독교뿐만 아니라 불교, 유교 및 기타 종교에서도 동일 현상이 보입니다.
이 현상들은 모든 종교인이 풀어야 할 숙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http://www.podbbang.com/ch/10588 |
http://www.podbbang.com/ch/11491 |
http://www.podbbang.com/ch/11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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