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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고즈넉한 일상을 그리워하던 어느 날의 기억

by 김PDc 2019.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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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일상을 그리워하던 어느 날의 기억

작년 여름 아내와 같이 걷던 한밭수목원의 산책로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서야 스마트폰 영상을 꺼내본다.
도란도란 거리던 우리의 대화 속에는 여전히 아이들 이야기투성이다.
부정할 겨를도 없이 나라는 존재는 사라지는 것인가!
아니면...
무념무상의 인간으로 거듭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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