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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단둘이 집에 남았는데
"아들 저녁 뭐 먹지?"
"아무거나 드세요."
"아무거나가 없어, 라면 어때?"
"좋아요"
"그럼 끓여... 네가?"
"그럼 설거지는 아빠가 하세요."
"알았어 콜"
그래서 얻어먹는 라면은 산해진미입니다.^^
이제 다 커서 아빠 라면을 끓여주는 아들
(참고로 아들은 중학교 3학년이랍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 -
비 오는 금요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너무 막히네요.
https://www.youtube.com/shorts/rQ6pDE2PrrY
언제쯤 집에 도착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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