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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대전에는 남사당, 밀물 등의 학사주점이 은행동에 위치해 있었지요.
휴대폰이 없던 그 시절에도 약속 없이 방문한 주점에는 친구 녀석들 한두 명은 꼭 있었지요.
합석해서 한잔 두 잔 마시다 보면 한 놈 두 놈 또 기어 오는 친구 녀석들..
퇴근길에 한번 들러보고 싶었던 논두렁 밭두렁에 문을 열고 들어서며 생각나는 학사주점.
오늘처럼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시절 친구들이 그리워집니다.
친구들, 잘 지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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