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466

[세이노 노트]-학벌은 기회의 첫 단추일 뿐 학벌은 기회의 첫 단추일 뿐 어느 나라에서든지 고등학교 교육의 문제는 특정과목에서 미래에 두각을 나타낼 0.1%의 학생들을 가려내기 위해 수많은 과목들을 가르치며 99.9%의 학생들을 희생시키는 제도에 있다. 결국 99.9%의 학생들에게는 쓸데없는 것들을 가르치는 셈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99.9%의 학생들을 희생시켜야 하는 과목에서 기득권을 갖고 있는 교육자들은 마치 그과목이 인간 형성에 있어서 절대로 빠져서는 안될 지식이라도 되는 양 주장 하며 기존의 기득권을 절대 포기 하려고 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교사들의 질이 천태만상임에도 불구하고 모두에게 비슷한 대우를 하면서 연공서열을 중시하는 점과, 자기가 배웠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무능력한 교사들 마저 스승이라는 이름으로 존경하기를 바라는 사회적 .. 2009. 5. 10.
계절은 흘러가고 2009년 4월 1일 대전 테미공원을 배경으로 벗꽃을 촬영 했는데. 세월은 어느덧 여름으로 가고 있구나 2009. 4. 29.
주차장에 핀 벗꽃에서 완연한 봄의 기운을... 잠시들은 주차장에 겨울을 남기고 떠난 철새의 둥지가 비었고 그 옆에 덩그러니 만개한 벗꽃을 본다. 저 멀리 성당의 하늘에는 벌써 봄이 내리셨구나. 아 계절은 세월을 무상하게 만드는구나 2009. 4. 6.
봄으로가는 길목 어제 오늘 제법 풀린 날씨에도 쌀쌀함을 느꼈다. 이제 봄이 오는 소리가 제법 들리는 듯 오늘은 봄내음이 물씬풍기는 봄 매장을 둘러 본다. k-swiss, 클라이드, 로또, 마인드브릿지 매장을 방문해 본다. 2009. 3. 7.
마지막 겨울 풍경 5 2009. 2. 20.
마지막 겨울 풍경 4 2009. 2. 20.
마지막 겨울 풍경 3 2009. 2. 20.
마지막 겨울 풍경 2 2009. 2. 20.
마지막 겨울 풍경 1 2009. 2. 20.
남매 2009. 2. 11.
달 사세요. 세상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빌면서... 2009. 2. 10.
여기 아닌 그곳 -이종진- 1988년 에 추천완료가 되어 등단한 이종진 시인의 신작 시집으로, 서정의 양식에서 '나'를 찾으려는 이야기들이 전개된다. 현실에서 끌어들인 이야기들이 한계를 초월하여 제멋대로 부풀어지고, 지각된 현실의 단편과 체험된 현실의 기억을 활발하게 끌어오면서 기발한 상상력에 의해 그것들이 새로운 이야기로 구성되고 있다. 이러한 말의 놀라움 속에 세계의 형성, 더 나아가 그 구축된 세계와 '나'의 결합을 보이며 사건이 아닌 '나'를 사유한 관념들을 쏟아낸다. 저자 : 이종진 충남 부여에서 출생, 1988년 에 추천완료 되어 등단하였다. 저서로는 시집 『밤 열 시 이후의 우울 그리고 폭설이 내리는』『사랑할 수 있도록 나를 허락해 준 그대에게』, 3인 시집 『나』 등이 있다. • 목차보기 시인의 말 1부 아차 다, .. 2009.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