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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3

하나의 투쟁 그리고 생명을 위하여 _ "기후변화가 우리를 말할 수 없이 끔찍한 고통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1만1,000명에 달하는 과학자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우리를 말할 수 없이 끔찍한 고통으로 몰아가고 있다고요. 유엔 또한 생태계 붕괴로 **백만** 종에 달하는 생명이 멸종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말합니다. 인간도 그 종 가운데 하나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수많은 "환경 문제"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 모든 싸움이 이제 하나가 됐습니다. 바로, 생명을 위한 투쟁이죠. 우리는 자연과 분리된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가 곧 자연입니다. 이 투쟁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참모습을 봅니다. 지구를 좀먹는 존재가 아니라, 모든 생명을 보호하는 종으로서의 인간을요. 수백만 시민들이 100% 청정 에너지를 요구하는 아바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를 지킬 획기적 아이디어인 ‘50대 50.. 2019. 12. 26.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마지막 경고 여러분, 과학자들은 기후변화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열대우림 화재에서부터 녹아내리는 빙하까지, 우리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것들은 악몽이 돌이킬 수 없는 현실로 변해 가는 ‘티핑 포인트’의 풍경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조금의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탄소 오염을 십 년 안에 절반으로 줄인다면, 그리고 삼십 년 안에 완전히 없앨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이 있죠.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청정 에너지와 친환경 일자리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야 합니다. 유럽이 먼저 행동에 나서려는 참입니다. 며칠 안에, 유럽연합이 글로벌 기후 혁명을 촉발할 획기적인 ‘그린딜’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석유 자본이 이번에도 발목을 잡으려 들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유럽 전역에.. 2019. 12. 11.
불타오르는 북극 여러분, 북극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불덩이가 너무 커서, 우주에서도 보일 정도죠! 지난 1만 년 동안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 올해 7월은 가장 더운 달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건 지구 온난화가 아닙니다. 지구가 통째로 그슬려지고 있는 거죠. 그리고 상황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무섭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우리가 희망을 잃어버리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완전히 끝난 건 아닙니다. 우리에겐 아직 이 끔찍한 현실을 바로잡을 기회가 있습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남겨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바즈는 16개월에 걸친 총력 캠페인을 진행할 참입니다. 시작은 다음 달 열리는 UN의 기후 회의입니다. 그리고 2020년 말로 예정된 기후 회담까지 우리 캠페인은 계속될 겁.. 2019.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