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선병원86

간염, 증상이 경미해 방치하기 쉬워…간경변증,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간은 혈당을 유지하고,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며, 체내로 들어오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장기이다. 하지만 간 질환 초기 단계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 간세포가 파괴된 후에야 병원에 내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간염은 무증상이거나 감기와 비슷한 경미한 증상으로 방치하기 쉽다. 간염을 방치하게 되면 서서히 간경변증(간경화증)으로 이어지다 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어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간염은 간세포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간염은 바이러스, 약물, 알코올, 화학 약물, 독초, 지나친 음주 등으로 인해 발병한다.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A, B, C, D, E형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A형간염, B형간염, C형간염이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A형간염은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 등.. 2020. 7. 29.
생활습관 개선으로 안된다면…비만의 수술적 치료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일상적 활동의 제약으로 갑자기 체중이 증가한 사람을 ”확찐자“라 부른다는 우스갯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내용만 보면 우습지만 거기에 담긴 내용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참 씁쓸한 농이 아닐 수 없다. 일상생활이 힘든 고도비만 환자는 운동이 건강을 해치는 상황이 되거나 식이조절에서도 고통이 야기되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실패한 확률이 매우 높다. 최근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의 비만 유병률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 마주친 환자를 보면 외향적인 모습만을 중요시하고 고도비만을 병적 상태로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고도비만을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비만으로 유발된 병(고혈압, 당뇨, 심한 코골이, 고지혈증, 지방간과 관절 및 척추질환)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데, 정작 .. 2020. 6. 4.
통증으로 제대로 걷지 못하는 부모님 … 인공관절로 새로운 삶을 시작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년층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연골이 닳으면서 뼈가 마모돼 통증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낮추게 된다. 인공관절치환술은 오랜 사용으로 마모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교체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는 수술이다. 노년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 주는 인공관절치환술에 대하여 대전선병원 척추관절센터 송인수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인공관절치환술이란 관절염이나 특정 질환 또는 외상에 의해 더 이상 관절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부분을 제거하고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이다. 인공관절치환술은 관절의 운동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통증을 없애준다. 손상이 너무 심해 보존적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을 경우, 관절이 변형되어 교정이 필요한 경우, 관절의 기능.. 2020. 6. 2.
[5월 8일 어버이날 특집] 4년 동안 환자 수 50% 증가한 치매 … 예방법과 치료법은? 치매란 뇌기능 손상으로 지적 능력이 감퇴하거나 소실돼 사회적 또는 직업적 기능장애를 가져오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상태다. 인구 고령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지도 상당히 오래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치매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5년 약 32만 명에서 2019년 약 50만 명으로 50% 이상 증가했다. 젊은층 및 중·장년층은 ‘우리 부모님이 치매를 앓으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노인층은 ‘내가 치매 환자가 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상당수가 해봤을 것이다. 치매에 대해 대전선병원 신경과 김승주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치매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기억장애로, 초기에는 최근 사건에 대한 기억장애가 주를 이룬다. 그러나 병이 진행되면서 옛날 기억도 점차 잊.. 2020. 5. 6.
[건강칼럼] “골이 비었다?”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 남수민 대전선병원 내분비내과 과장 매년 10월 20일은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다. 최근 고령화 추세 속에 골다공증 환자가 점점 늘고 있으며, 골절이 생기기 전까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골다공증이 진행되면 가벼운 외상이나 기침을 하거나 의자에 앉는 등의 가벼운 충격에 의해서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에 대해 대전선병원 내분비내과 남수민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골절이 유일한 증상, 조기 발견이 중요해요! 보통 골, 뼈는 바깥쪽에 매끈한 피질골과 안쪽에 스펀지 모양의 해면골로 이루어져 있다. 골다공증이란, 해면골에 구멍이 많아짐으로 인해 뼈의 무게가 감소하고 미세한 구조가 변화되어 강도가 약화되.. 2020. 4. 11.
[코로나19] 대전 국민안심병원 현황 국민안심병원이란? 코로나19의 병원 내에서 전염을 막고자 호흡기 환자 전용 진료구역을 운영하는 병원. 슈퍼앤슈퍼 컴퍼니 http://www.superandsuper.co.kr SUPER AND SUPER www.superandsuper.co.kr 인터넷마케팅, 부동산컨설팅, 영상제작, 홈피제작, 블로그제작, 제작홍보, 방송제작, 인터넷쇼핑몰 2020. 2. 28.
불면증이지만 수면제는 안 먹고 싶은데 … 꿀잠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잠을 못 자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잠 좀 푹 자면 좋겠다’고 바랄 것이다.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수면은 낮 동안 소비했던 에너지를 회복시키고(비-렘수면), 기억과 감각을 통합(렘수면)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최근 연구들은 수면 문제가 있는 환자들에게서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심혈관질환, 인지저하(치매), 파킨슨병 유병률이 더 높다고 보고하고 있다. 잠을 못 자고 있는 사람들에게 절실한 이른바 ‘꿀잠’을 잘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대전선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승미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불면 증상? 불면증? …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의하는 불면증은? 불면 증상은 수면의 시작 또는 유지가 되지 않거나 새벽에 깨서 다시 잠이 들지 않는 것을 말한다. 전체 인구의 1/3 정도가 불면.. 2020. 1. 28.
술이 들어간다 … 속이 타들어간다 연말연시를 맞아 곳곳에서 술자리가 많이 열리고 있다.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다 취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데 억지로 마시다 취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듯 개인차가 심한 주량이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폭음의 기준을 남성은 소주 7잔과 맥주 5잔, 여성은 소주 5잔과 맥주 4잔으로 제시하고 있다. 과도한 음주를 하다 보면 다음날 속이 타거나 배가 아픈 증상으로 종일 고생하기 쉽다. 또 장기적으로는 지방간이 발병할 위험도 있어 술자리에서 폭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술자리에서 폭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과 예방에 대해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속이 타들어가요” …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 2019. 12. 23.
암보다 무서운 노인 고관절 골절 …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노령화가 지속되면서 골다공증 등으로 뼈가 약화돼 척추 및 고관절 등이 골절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노인에게 발생하는 낙상 골절 사고 중 가장 조심해야 할 게 허벅지와 골반 연결 부위가 부러지는 고관절 골절이다. 60대 이후에는 골조직이 급격히 약화돼 길에서 넘어지거나 침대에서 떨어져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고, 빙판길이 생기는 요즘 같은 겨울 날씨에는 빙판길에 미끄러져 골절 위험이 특히 증가한다. 노인의 낙상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관절의 경우, 골절로 인해 장기간 침상에 누워 있으면 폐렴, 욕창, 혈전에 의한 심장마비, 뇌졸중 등 다양한 합병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골 고정술(골절된 부위를 정복해 뼈를 고정하는 수술)이나 인공관절치환술을 받는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엔 골 고.. 2019. 12. 18.
[건강칼럼] 속에 불이 붙은 것 같아요 … 혹시 역류성식도염?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한 번쯤은 속쓰림, 가슴쓰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을 겪어봤을 것이다. 이는 역류성식도염으로도 잘 알려진 위식도역류질환의 주요 증상들로,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식도 점막에 손상과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기준 420만 명 넘는 사람들이 역류성식도염으로 진료를 받았으며, 환자 수는 근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역류성식도염에 대해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 최유아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위와 식도 사이 괄약근 약해지면 음식물이 거꾸로 올라와 위와 식도 사이에는 괄약근이 있다. 이 괄약근에는 조이는 기능이 있어 입으로 들어온 음식물이 위로 내려갈 때만 열리며, 건강한 상태에서는 위.. 2019. 8. 26.
[건강칼럼] 명절 앞두고 슬슬 벌초 … 진드기, 벌, 뱀 조심하세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계획 중인 집들이 많을 것이다. 바깥 활동 중에는 진드기에 물리거나 벌에 쏘일 위험, 뱀에 물릴 위험이 있고,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들을 홍승우 대전선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진드기 감염병 SFTS와 쯔쯔가무시 …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 벌초 활동 중 가장 주의해야 할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야생 진드기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질환인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와 쯔쯔가무시증은 대표적인 ‘살인 진드기병’으로 악명 높다. 잠복기가 각각 6~14일, 6~21일 정도로, 증상이 나타나도 몸살감기인 줄 알고 가볍게 생각하다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일찍 .. 2019. 8. 21.
‘바람만 스쳐도 고통스러운’ 통풍 … 방치하면 관절 파괴, 신부전까지? 통풍이란 요산이란 물질이 몸 안에 지나치게 많이 쌓여 극심한 통증과 함께 열, 붓기가 생기는 질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통풍 환자는 2012년 약 26만 명에서 2017년 약 39만 명으로 5년간 50%가량 증가했다. 특히 2017년엔 남성 환자의 수가 약 36만 명으로, 환자의 90% 정도가 남성이었다. 통풍은 젊은 사람보단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잘 발생한다. 최근 20~30대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긴 하지만, 환자의 대부분은 40대 이상이다. 통풍은 제때 치료되지 못하면 관절 파괴와 신부전(신장 기능이 떨어져 몸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미루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대전선병원 내과 송주경 전문의의 도움말로 통풍에 대해 알아본다. .. 2019. 8. 12.
온열질환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 보양식 섭취도 주의해야 본격적인 여름철이다. 연일 상승하는 기온에 체력이 떨어지기 쉽고 그에 따라 질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한편 여름철은 보양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시기기도 하다. 그러나 몸에 좋다는 말만 듣고 보양식을 섭취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 보양식 섭취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무더위가 일으킬 수 있는 질환과 건강한 보양식 섭취 방법에 대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일사병과 열사병 … 온열질환 주의 여름철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온열질환은 증상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일사병에 걸리면 신체 온도가 정상 체온 36.5도를 넘어 37~40도까지 올라가게 된다... 2019. 7. 3.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암 … 어떻게, 왜 생기는 건가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의하면 2017년 신규 암환자 수 1위가 위암이었다. 위암은 치료가 비교적 쉬운 초기에는 크기가 작아 별다른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소화 불량, 체중 감소, 구토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위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 나타난다. 또한 위암에만 딱 들어맞는 증상이나 징후가 없어 위암은 검진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40세 이상에서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하고 있다. 위암의 발생 과정과 원인에 대해 대전선병원 위장관외과 황성호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위암 이해하려면 위가 어떤 장기인지 알고 있어야 위암에 대해 이해하려면 먼저 위가 어떤 장기인지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한다. 우리가 음식물.. 2019. 6. 19.
[5월 15일 스승의 날] 선생님들에게도 많이 생기는 두통, 원인과 치료법은? 두통은 매우 흔한 증상이다.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두통을 경험하며, 1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경험한 사람도 절반을 넘는다고 한다. 특히 직장인들은 매일 쏟아지는 업무들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목과 어깨 근육에 과도한 긴장이 일어나는 경우들이 많아 두통에 취약하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뇌의 휴식 시간이 줄어드는 것 또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교사들 중에도 여느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두통에 대해 대전선병원 뇌신경센터 신경과 김지훈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크게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 … 적절한 치료시기 놓치면 후유장애 일으키기도 300가지 이상의 요인이 두통의 원인으로 알려졌지만 크게는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2019. 5. 14.
[5월 8일 어버이날 특집] ‘젊었을 땐 괜찮았는데…’ 노인성 변비 방치하면 변실금, 장폐색까지?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 최유아 과장 변비 환자의 약 40%는 60대 이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변비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6년 기준 65만 5000여 명이다. 변비 환자의 다수가 병원에 오지 않고 증상을 방치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환자 수는 훨씬 많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변비를 대변이 잘 나오지 않는 현상으로만 여기거나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테니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연령대가 높은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보다 신체적 능력이 저하된 경우가 많아 변비가 다른 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변비를 방치하지 말고 일찍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변비의 원인, 변비를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변비 예방법에 대해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 최유아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 2019. 5. 7.
새로운 위암 항암치료법 면역 항암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치료를 항암화학요법이라고 한다. 흔히 항암제라고 부르는 물질들이다. 가장 먼저 사용되기 시작한 항암제는 세포독성 항암제로, 빨리 자라는 세포를 죽이는 화학물질들을 이용해 만들었다. 암세포들은 주변의 정상 세포들보다 빨리 자라는 성질을 갖고 있다. 그러나 우리 몸에는 점막, 머리카락 등 암세포가 아닌 정상 세포지만 빨리 자라는 세포들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세포독성 항암제를 투여하면 우리 몸에서 빨리 자라는 세포들도 같이 손상돼 부작용이 나타난다. 머리카락이 손상되면 탈모가, 장의 점막 세포가 손상되면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구강의 점막 세포가 손상됐을 땐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다. 위암의 항암 치료에 대해 대전선병원 위장관외과 황성호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 2019. 4. 11.
평발인데 그냥 참고 살아도 괜찮을까요? 평발은 어떤 질환의 이름이 아니라 발의 모양을 묘사한 용어로, 발바닥이 편평한 모양인 것을 말한다. 평발인 사람들 중엔 특별히 불편한 점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오래 걷거나 뛸 때 발이 쉽게 피로해지고 통증이 와 평발이 아닌 사람보다 운동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운동 능력의 차이는 평발의 심한 정도나 평발의 원인 질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평발이 심한 사람은 걸을 때마다 통증을 느껴 걸어다닐 때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평발에 대해 유성선병원 족부정형외과 배승환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체중이 발에 집중될 때 평발인 유연성 평발과 발바닥이 항상 편평한 강직성 평발 있어 평발은 크게 유연성 평발과 강직성 평발로 나뉜다. 유연성 평발은 체중이 발에 쏠려 있지 않은 .. 2019. 4. 11.
‘예전 같지 않은 소변’ … 만성콩팥병 알리는 이상 신호한 번 손상되면 회복 못 해 예방 위해 노력해야 매년 3월 2번째 목요일은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이 콩팥(신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제정한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로, 올해는 3월14일이다. 콩팥은 체내에서 생산된 노폐물을 걸러내는 장기로, ‘몸 속 정수기’로도 불린다. 몸 속 전해질 비율 유지, 혈압 조절, 비타민 D 활성화에도 관여하는 등 신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콩팥에 이상 증세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만성콩팥병이라고 한다. 만성신부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최근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2014년 약 15만7000여 명이었던 환자 수는 2017년 20만4000여 명까지로 늘어났다. 3년 새 30% 넘게 늘어난 수치다. .. 2019. 4. 11.
[전립선 건강의 날] 전립선암, 조기 발견하면 생존율 99~100% 대전선병원 비뇨의학과 황유진 과장 매년 10월 첫 번째 일요일은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전립선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올바른 이해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전립선 건강의 날’이다. 전립선은 요도(소변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관)를 둘러싸듯 위치해 있어 암이 생겨도 암 크기가 요도를 압박하지 않는 정도면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다. 배뇨곤란, 빈뇨, 혈뇨, 잔뇨감, 야간다뇨, 하복부 불쾌감 같은 증상을 느낄 때쯤엔 이미 상당히 진행됐을 수 있다. 가벼운 비뇨기 질환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4기로 진단받기도 한다. 전립선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분명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그러나 가족력, 비만과 고지방 식사 등 생활습관 요인, 고령 등이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립선암은 치료를 받아.. 2018. 10. 6.
[건강칼럼] 즐거운 추석 명절, 대상포진 올 수 있다? 대전선병원 뇌신경센터 신경과 김지훈 과장 곧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다. 반가운 가족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에 반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고된 가사노동과 장거리 운전 등으로 인한 신체적 피로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해져 명절증후군을 앓는 사람도 많다. 피로와 스트레스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속에 숨어 있던 문제가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질환이 대상포진이다. 통증이 극심해 특히 여성 환자분들은 출산만큼 고통스럽다고 말한다. 대상포진은 1년 중 날이 더운 7월에서 9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올 여름은 날이 무척 더웠고, 추석 명절도 예년에 비해 빠른 편이어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상포진에 대해 대전선병원 뇌신경센터 신경과 김지훈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어릴 적.. 2018. 9. 19.
[건강칼럼] 벌초와 야외활동 잦아지는 가을철 … 진드기, 벌, 뱀 조심하세요 홍승우 대전선병원 응급의료센터장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집집마다 벌초와 야외 나들이를 계획 중이다. 바깥 활동 중에는 진드기에 물리거나 벌에 쏘일 위험, 뱀에 물릴 위험이 있고,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홍승우 대전선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잠복기 때문에 증상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진드기 감염병 … SFTS와 쯔쯔가무시 주의 가을철 야외활동 중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이 야생 진드기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질환인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와 쯔쯔가무시증은 대표적인 ‘살인 진드기병’으로 악명 높다. 잠복기가 각각 6~14일, 6~21일 정도로, 증상이 나타나도 .. 2018. 9. 12.
[건강칼럼] [위암 조기검진의 날] 매년 2만 5천 명 이상 발생하는 위암, 가족력 있으면 20대도 검사 필요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 강현모 과장 9월 7일은 위암 극복을 위한 비영리 활동 재단인 그린벨재단이 정한 ‘위암 조기검진의 날’이다. 위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7% 완치 가능하다는 의미로, 위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선포했다. 위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2만 5천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다. 종류엔 점막상피(위 표면층의 가장 바깥에 있는 조직)에서 생기는 위선암, 약간 깊은 점막하층에서 생기는 악성 림프종, 근육육종, 위장관 기질종양(위장관벽 근육층의 간질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 등이 있다. 보통 위암이라고 하면 위선암을 말하며 대부분의 위암도 위선암이다. 위선암의 위의 표면인 점막에 있는 세포가 암성 변화를 보여 악성 궤양을 만들거나 종.. 2018. 9. 6.
[건강칼럼] ‘7/28 세계 간염의 날’ 피로, 식욕부진, 메스꺼움, 소화불량 … 혹시 나도 간염?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 조남열 과장 오는 7월 28일은 WHO(세계보건기구)가 간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간염 예방과 검사, 치료 등에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이다. 간염의 원인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간염 환자들은 처음엔 피로, 열, 식욕부진, 메스꺼움, 소화불량, 구토, 등의 증상들만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초기 진단이 쉽지 않다. 그러나 간염이 치료 없이 진행되면 간경변, 간암 등 중증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때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간염의 종류, 간염 예방법, 간염 예방을 위한 식습관을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 조남열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A형부터 E.. 2018. 7. 26.
[건강칼럼] 즐거운 휴가철, 건강관리 빠트리지 마세요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장 곧 ‘7말8초’ 휴가철 성수기다.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1/3 이상이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한다. 많은 이들이 국내에 있는 산과 바다를 찾아 휴식을 취하고, 해외의 휴양지나 관광지를 찾기도 한다. 그런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경우엔 지역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낯선 환경으로 인해 비상용 약품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이는 국내도 마찬가지다. 벌레와 뜨거운 햇살도 우리의 즐거운 휴가를 괴롭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즐거운 휴가철을 보내기 위한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해외여행 계획 중이라고요? 감염병 예방 위해 국가별 필요한 예방접종 확인하세.. 2018. 7. 24.
[건강칼럼] 장마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들!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장 장마철엔 평균습도가 연중 최고치인 80~90%까지 올라간다. 습도가 높아지면 세균 및 독소들로 오염된 음식물을 먹고 수인성 전염병이나 식중독을 앓을 수 있다. 햇빛이 적게 들어 평소 가지고 있던 우울증이나 만성질환이 악화되기도 한다. 평소 관절염으로 무릎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장마철에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장마철 건강관리에 대해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식중독, 음식물 가열했어도 안심 금물 장마철엔 고온다습한 기후 탓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진다. 특히 수해 발생지역에는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등 위생 상태 불량으로 배탈, 설사 등이 나타날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다양한 원인균 중 장마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세균은 포도상구균인데.. 2018. 7. 10.
[건강칼럼] [5월 15일 스승의날 특집] 하루 수업시수 5시간 우리 선생님 아픈 발 … 족저근막염일까? 무지외반증일까? 대전선병원 족부정형외과 김준범 과장 교사들 하루 수업시수는 최소 평균 5시간 이상이라고 한다. 발이 신체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2%에 불과하지만 발은 체중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무게가 발에 집중되기에, 오랜 시간 서 있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하루 종일 서 있는 날들이 많은 선생님은 발에 질병이 생기는 일이 잦다. 대표적인 것이 족저근막염과 무지외반증이다. 무지외반증의 경우, 하이힐 신는 여성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엔 키높이 신발이나 높은 깔창을 신는 남성이 많아지면서 남성 환자가 점점 늘고 있다. 족저근막염과 무지외반증에 대해 대전선병원 족부정형외과 김준범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발에 걸린 감기’,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 발 딛을 때 뒤꿈치에 .. 2018.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