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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즈3

누블롱 - 메모리즈(3) 안전한 불발탄이라니 게시일: 2014. 12. 3. 세월호가 진도 해협에서 침몰한 지 7개월이 지났습니다. 누블롱 라베리테는 서울과 진도 등지에서 수집한 자료를 있는 그대로 전하고자 ‘메모리즈’를 연재합니다. 이는 사고 이후 사진과 영상, 녹취록 등 진실의 아주 작은 조각을 정보공개 차원에서 독자에게 공유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오디오 및 음성 자료의 경우, 편집을 최소화하여 있는 그대로의 당시를 재현하는데 중점을 두었음을 미리 밝힙니다.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야간 수색 작업시 사용된 조명탄. 인근 가옥의 화재 위험 등 안전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2015. 2. 15.
누블롱 - 메모리즈(2) 지금 시체 많이 보신거죠 게시일: 2014. 11. 30. 세월호가 진도 맹골수도에서 침몰한 지 3일째 아침. 진도실내체육관. 실종자 어머니가 울먹이며 말했다. "제가 궁금한 건 시체 많이 보신거죠? 저 문자 받았어요. 그것도 구조대원한테. 시신 엄청 많다고. 발견했다고." 2015. 2. 15.
누블롱 - 메모리즈① 정신병에 걸릴 것 같았다 게시일: 2014. 11. 30. 세월호 침몰 참사 발생 37일째인 지난 5월 22일. 진도에는 사고 초반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취재진이 계속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었다. 당시 실종자는 16명. 오후 11시 32분의 기록이다. 2015.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