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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센터3

[건강칼럼] 대입 앞둔 수험생, 여드름 치료는 겨울방학이 적기 유성선병원 스킨센터 조아영 과장 어느덧 2017년도 저물어간다. 지금 이 순간 가장 홀가분한 마음으로 연말연시를 맞이할 사람은 수능이 끝나고 학업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수험생들일 것 같다. 20대가 시작된다는 설렘과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동안 공부하느라 미뤄왔던 피부 관리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수능을 준비하면서 겪은 수면 부족과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사춘기 때부터 시작된 여드름이 심해진 수험생들이 많을 것이다. 맑고 깨끗한 피부로 캠퍼스를 거닐 꿈에 부풀어 있다면 이제부턴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친 피부에 활기를 넣을 수 있도록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 2017. 12. 13.
[건강칼럼] 가을철 푸석푸석해진 내 피부 관리 유성선병원 스킨센터 조아영 과장 유난히도 길었던 올 여름 무더위가 어느새 꼬리를 내렸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갑자기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진 날씨에 기분이 얼떨떨하다. 피부도 갑작스레 찾아온 가을 날씨에 적응하지 못해 비상이다.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에 지쳐있던 피부에 서늘하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니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이 고민되기 시작한다. 대기 중 습도가 낮아지니 피부 내 수분함유량도 같이 감소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표면은 거칠어져 화장이 들떠 보인다. 수분크림이나 영양크림을 아무리 꼼꼼히 발라도 피부 속에 스며드는 것 같지가 않다. 여름철 강렬했던 햇빛 때문일까? 갑자기 늘어난 잡티, 주근깨도 보이고 기미는 유난히 더 짙어진 것만 같다. 유독 피부고민이 많아지는 가을철.. 2016. 9. 19.
[건강칼럼] 피부 불쾌지수 높이는 여드름 해결책은 스킨센터 조아영 과장 올 여름, 어느 해보다 일찍 무더위가 시작하면서 피부에 이상 신호가 온다. 무덥고 습한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은데, 울긋불긋한 여드름과 번들거리는 얼굴로 피부의 불쾌지수는 더 높다. 실제로 기온이 1℃ 오를 때 마다 피지 분비가 10%씩 늘어난다. 더위로 인해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땀과 노폐물 분비가 많아지며, 자외선을 막기 위해 바른 자외선차단제와 얼룩진 메이크업을 고치기 위해 덧바른 화장품들이 피부 모공을 꼭꼭 막아버린다. 특히 여드름균은 공기 접촉을 피해 모낭 속에서 자라면서 피지와 피부 노폐물을 이용해 살아가기 때문에 여름은 여드름균이 번식하기 좋은 계절이다. 여름철 여드름과 그 해결책에 대해서 유성선병원 스킨센터 조아영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여름철, 유수분 밸런스 조.. 2016.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