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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4

지난 하루 Alone Again https://www.youtube.com/watch?v=D_P-v1BVQn8&list=PL3aqWfqXPVy1_NxxUK_84cB8HphdwGHLs&index=1 지난 하루 2023-02-11 이제야 돌아와 앉은 자리 돌이켜보면 지난 50년의 삶은 그저 습작이었다. 한 번도 완성된 작품이 없이 흘러가는 그런 인생이었다. 시험 전날 책상 정리만 하다가 맞이하는 새벽 같은 공허함이었다. 비로소 돌아와 앉은 자리 그렇게 우두커니 홀로된 그런 하루였다. 2023. 2. 11.
초등학생 아들의 습작 시 "대나무처럼" 인생을 알 나이가 되었구나 아들아! 이제 독립해야겠다.^^ 2020. 9. 22.
인생 최고의 허탈한 사고 2015. 2. 10.
아들아!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오늘 아비는 한편의 드라마 같은 영상을 너에게 보여주려 한다. 아비의 인생 이야기야 구구절절 잔소리로 들리겠지 나 또한 할아버지의 말씀이 잔소리로 들릴 때가 너무나 많았으니 말이다. 양치해라, 언어전달 써라, 방 정리해라, 책 읽어라… 기타 등등, 기타 등등… 매일매일 잔소리를 하고 싶은 욕구가 목구멍까지 가득 차오르지만 오늘도 꾹 참는단다. 그런데 말이다 이 영상을 보고서는 꼭 한마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너의 나이가 일곱 살 유치원 졸업반이니 네 나름대로는 알만치 알고 클 만치 컸다는 생각도 들 것이다. 가끔 네가 “아빠 나도 다 알아” 할 때는 이 녀석이 진심 알아서 그런 건지 아님 아는 척 하는 것인지 혼동 될 때도 있긴 하지만 아비는 아들을 진심으로 믿는단다. 너는 지금 2008년 육상대.. 2014.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