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닭3 노란 봉투에 통닭을 사 오셨던 아버지 가끔 아버지 생각을 합니다. 퇴근 무렵이면 노란 봉투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기름에 잘 튀겨진 통닭을 담아 오셨지요. 자식들 먹이려고 통닭이 식기도 전에 바삐 걸어오셨을 아버지를 생각하며 저도 아이들을 위한 통닭을 들고 빠르게 걸어봤습니다. 지금은 세상에 계시지 않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2024. 3. 1. 통닭 미팅 아이들이 커서 치킨집에서 치킨과 함께 대화를 시도합니다. 이젠 둘다 고등학생으로 등극하는 남매 그간 섭섭하고 아쉬웠던 이야기들 아빠도 많이 고치고 발전해 나갈게 고맙다 아이들아. 2024. 2. 6. 진짜 맛있는 옛날 통닭, 그냥 먹기 아까워서... 퇴근길 시장 앞을 지나다 샀어요. 아들 녀석 "아빠 다리근육이 살아있어요.^^" 아빠 "너무 섹시하다.^^" ㅋㅋㅋ 2023.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