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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저수지를 돌다가 우연히 들어간 "일송정"
늦은 시간이지만 많은 차량과 손님들이 시원한 저수지 바람을 맞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운다.
너무나 무더운 날씨 붕어찜 4인분을 주문하고 가벼이 아이들과 노닐다.
굶주림에 식사를 시작했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붕어찜.
그 씨레기의 맛이 매콤함을 더해주며 시원함까지 안겨주고 한방의 약재를 사용한 탓일까? 비린내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잔 가시를 발라내야하는 번거로움에 김씨는 "아 붕어가 가시가 많구나!" 를 느꼈다.
번거로움을 싫어하시는 미식가들은 붕어찜 보다 쏘가리 매운탕을 선택하시는 것이 훨씬 바른 선택이 되실듯.
김씨는 미식가가 아니라 맛에대한 표현은 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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