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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40대 가장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캐나다 기행 첫날

by 김PDc 2015.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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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성당


구몬트리올 거리


오늘은 그나마 날씨가 좋다. 영하16, 내일은 영하 29도라는 일기 예보를 본다. 도착해서 처음 찍은 사진을 보낸다. 이제는 거리가 내가 살아야 거리다. 두려움과 외로움이 가득하다. 빨리 적응을 하는 것이 아이들을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좋을 같은데 그리 쉬울 같지 않다. 세상사 어디에서든 살라는 법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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