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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빠표 ‘뽀글보글 부대찌개’와 ‘가출한 골뱅이’

by 김PDc 201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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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주가 아닙니다.^^

                                  

아이들과 같이 요리를 합니다. 골뱅이를 바라보는 아들녀석 신기한 아빠, 이게 골뱅이야? 달팽이 같아요.” 하며 새로운 장난감을 물색하듯 바라보고 딸아이는 부대찌개 맵게 할거냐고 연신 투덜댑니다. 아들녀석은 매운 음식을 제법 먹는데 딸아이는 입에 대지도 못하기에 아니 맵게 할거야하며 살짝 안심을 시켜 놓습니다






골뱅이를 끓는 물에 데치고 냉장고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채소를 모아 부대찌개를 준비하고 한번에 가지 요리를 하려니 정신이 없네요.^^









아이들과 요리의 이름을 만들어 봅니다. ‘뽀글보글 부대찌개’ ‘가출한 골뱅이이렇게 우리 식탁은 아빠표 반찬으로 풍성해 졌답니다.^^



요리의 특별한 비법은 한가지입니다. 냉장고 모든 채소를 이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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