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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환 가요캠프에서 꿀꿀함을 달래준다고 보내준 음식점 티켓을 아내에게 주었습니다. 혼자 조용히 가서 소주에 갈비나 실컷 뜯어볼까 했는데 집에서 아빠만을 빤하게 쳐다보는 강아지 두 마리를 생각하니 그 또한 목구멍으로 들어갈지 콧구멍으로 들어갈지 모를 일인지라 아이들 데리고 다녀오라 했는데 오늘 간 모양입니다. 맵지 않은 갈비를 주문하고 아내가 보내준 사진입니다. 아이들은 매우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아빠 것도 포장해 왔노라 흥분된 목소리로 전화기 너머에서 주절거리는 큰 녀석…… 어쩌면 부모 마음이라는 것이 다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자식이 행복하고 맛있게 먹었다 하니 자연스레 그 꿀꿀함은 모두 날아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대전 TJB 라디오에서 진행하는 최덕환 가요캠프 많은 청취 부탁 드립니다.
가요캠프 진행자님 이하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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