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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얼큰한 것이 땅겨서 방문한 공주칼국수
20년이라는 세월의 흔적이 사장님의 모습에 남아 있네요.
가벼운 인사를 하고 "얼큰이 칼국수"를 주문합니다.
세월은 그렇게 흘러갔지만 맛은 그대로입니다.
번창이라는 말보다는 건강이라는 안부를 남깁니다.
30년 40년 뒤에도 꼭 뵈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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