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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9

작가의 작업실 [달숙이 작가 이재석] 2015. 5. 19.
태안 통나무집 펜션 현장 사진 2015. 5. 19.
새 구두를 신으면 비가 온다. ㅠㅠ 폼 나게 차려 입고 깔끔한 구두를 신고 나오면 꼭 비가온다. 이걸 머피의 법칙이라 해야 하나? 2015. 5. 11.
대전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 대전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삶은 어쩌면 기다림의 연속이 아닐른지... 2015. 5. 2.
고성 힐링하우스 건축 외부 이미지 MINAS DESIGN 송영훈 디자이너 외부 건축 이미지 2015. 4. 30.
아내의 정원 ​​​​​​ 꽃을 사랑하는 아내의 정원에는 사랑색이 가득하다 2015. 4. 29.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완전 자연산 아구찜 2015. 4. 20.
고철을 이용한 예술의 단상 고철을 이용한 예술의 단상어느 작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철을 이용해서 우수한 상상력의 작품을 만들어 주셨네요. 2015. 4. 9.
이제 완연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2015. 3. 29.
아기공룡 둘리에서 지구를 정복하러 온 쭈꾸미 별의 왕자와 그 신하 아기공룡 둘리에서 지구를 정복하러 온 쭈꾸미 별의 왕자와 그 신하 2015. 3. 28.
"법은 사랑처럼" 솔로몬 로파크를 가다. 아이들과 함께 법을 공부 할 수 있는 참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2015. 3. 27.
딸기를 먹다. 아들 녀석이 참 좋아하는 딸기. 앉은 자리에서 한 박스를 해치우는 녀석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 "돈 많이 벌어야 겠다. 아들아!" 그래도 행복한 아빠입니다.^^ 2015. 3. 27.
자꾸만 내가 사라지는 슬픈 세상 자꾸만 내가 사라지는 슬픈 세상 2015. 3. 26.
출근길 ​​ 다른 이의 퇴근 시간이 나의 출근 길이 되다. 2015. 3. 16.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것은…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포기한다는 것은 아닌데 자꾸만 무엇인가를 포기하게 만드는 현상들이 벌어집니다. 내 안의 울타리를 만들고 그 울타리 안에서 길들이거나 길들여지는 세상 그러면서도 나는 참 잘 살고 있다는 허상으로 하루하루를 삽니다. 인간은… 2015. 3. 10.
부평에 위치한 박광덕의 천하장사 족발집을 다녀왔습니다. 부천에 일이 있어 일을 끝내고 내려오는 길에 특별한 약속 없이 부평에 잠시 들러봤습니다. 역시나 박광덕씨 바빠서 자리에 없더군요. 다섯 개 포장을 하고 사진 몇 장 찍고 내려왔습니다. 월간地酒와 방송관계로 인연을 맺었는데 사심 없이 이 인연이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방광덕씨 “박광덕의 천하장사 족발” 대박 나세요.^^ 2015. 3. 4.
동심의 세계로 달려가는 눈 오는 날의 아이들 오래 전에 찍어 놓은 사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소복하게 쌓인 눈을 보고 아들녀석이 졸라대는 바람에 썰매를 들고 아파트 언덕으로 올라갔습니다. 썰매타기 보다는 오히려 눈 사람을 만들겠다는 녀석의 굳은 의지가 제법 진지하기만 했던 그 계절, 겨울. 눈 치우기를 걱정하거나 운전을 걱정해야 하는 어른들의 생각과는 판이하게 다른 동심의 세계는 어쩌면 우리의 잃어버린 자화상 일지도 모릅니다.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군요. 2015. 2. 15.
눈내린 날의 풍경 강원도는 최악의 가뭄으로 식수마저 떨어졌다고 한다. 어린 시절 아침에 방문을 열면 하얗고 소복하게 쌓여있던 눈, 장독대위에 모자를 쓴 듯이 많이 내렸던 시절에는 겨울 가뭄은 상상할 수 없었다. 어쩌면 인간이 만들어낸 기술과 과학 그리고 발전이 예전 추억에 아른거렸던 눈을 차츰 소멸시키는 것은 아닐까라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2015. 2. 13.
소정리 홍차가게 충북 옥천 군북면 소정리에 위치한 홍차가게를 방문하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라 문이 잠겨져 있었지만 그윽한 주변의 전경에 심취되어 잠시 카메라를 들었다. 대청호의 내음이 홍차가게까지 살포시 밀려드는 것 같았다. 다음엔 차 맛을 한번 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발걸음을 돌려본다. 2015. 2. 12.
벨기에 브뤼셀에서 보내온 신년 사진. 촬영 이상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출처] 벨기에 브뤼셀에서 보내온 신년 사진.|작성자 김PD 2015. 1. 1.
한라산에서 보내온 겨울왕국 [설국의 세상을 탐하라]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한라산의 눈은 쉽게 녹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자연의 바람으로 형성된 눈꽃으로 겨울왕국이 되어버린 한라산의 경치가 설국에 와있나! 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겨울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올 겨울 한라산을 경험해 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겠다. 2014. 12. 23.
강원도 진부면에서 보내온 1m30cm 고드름 사진 강원도 진부면에서 1m30cm 의 고드름 사진을 보내왔다. 영하1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는 추위에 고드름이 차마 녹을 시간이 없는 체감 강추위를 알리며 진부면의 겨울은 시작된 것이다. 2014. 12. 17.
덕유산 향적봉에서 보내온 한 폭의 그림 같은 설화 [촬영 : 이상인] 지난 일요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 위치한 1,614m의 향적봉에는 수 많은 인파가 그림같은 눈길을 거닐며 눈의 향연을 만끽했다. 휴일이라 그런지 인산인해를 이룬 등산객들중 젊은 청년들은 웃옷을 벗고 청춘을 과시하기도 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때로는 연인들이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산을 오르는 모습이 사믓 기자의 눈에는 정과 사랑의 한 해를 마감하며 길흉화복을 훌훌 털어버리고자 하는 의지처럼 보였다. 2014. 12. 15.
대둔산지기가 보내온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사진들...... 언제나 자연은 자연 그대로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2014. 12. 5.
“구두종합병원” 진종일 너에게 의탁했던 나의 육신이 부끄럽게도 너의 지병을 눈치채지 못 하였구나. 때로는 완쾌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생명 줄을 놓아야 한다는 주치의의 말대로 너를 떠나 보내고 다시 새로운 인연을 맺는구나. 병원에 들어설 때 검정색 비닐봉지에 둘둘 말아 부끄럽듯 내 놓았던 내 자신이 초라해 지던 어느 날. 종합병원을 지나치던 길목에서 잠시 너를 돌이켜 보는구나. 부디 하늘 나라에서는 너의 등 허리에 누군가를 업고 다니는 천형이 없기를 기도해 본다. 2014. 12. 2.
[사진] 여기는 지금 서울특별시 강남입니다. 여기는 지금 서울특별시 강남입니다.서울 그리고 강남 한 복판에 아직도 때묻지 않은 곳이 있다. 60년대 화장실과 식당들의 모습을 보며 그 길을 따라 산에 오른다. 자연과 시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언젠가는 이 곳도 포크레인과 불도저의 공격을 피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여기는 서울특별시 강남이다. 2014. 12. 1.
"화가의 창" 막걸리 한잔과 그림 촬영 2014년 1월13일 선술집 귀퉁이에서 화가는 그림을 그립니다. 안주를 물감삼은 그녀의 그림에는 어느 덧 술상이 차려지고 그 술상에 모여든 초상화의 인물들이 거나하게 취해갑니다. 세상사 모두 그림같은 삶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도 화가는 창을 열어 세상을 스케치합니다. 2014.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