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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고향 아무려면 어떠냐 아무려면 또 어떠냐 한가위 밝은 달빛길 코스모스 미친년처럼 활짝 피어 너를 기다리고 있다 - 김주탁 - [슈퍼앤슈퍼 - 홈] 최고의 제품, 최고의 기술로 당신의 회사를 책임집니다 superandsuper.modoo.at 인터넷마케팅, 부동산컨설팅, 영상제작, 홈피제작, 블로그제작, 제작홍보, 방송제작, 인터넷쇼핑몰 2019. 9. 13.
가로수 가로수 아랫도리를 내리고 참고 참았던 참음의 방뇨가 멋쩍어서 툭툭 너를 치면서 껄껄 웃었다 참 잘 살아 냈구나 참 참 잘 버티고 있구나 유배의 땅, 블럭의 유폐 속에 갇혔어도 네 몸의 기울기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푸르게 취할 줄도 아는구나 가로의 조연으로 알음알음으로 커가며 나무도 길을 산다 나무도 나무의 길을 살고 있었다 - 김주탁 - 2019. 6. 5.
길 위에서 길 위에서 바람도 돌아갈 곳이 있다면 눈에 보이는 초라한 형체라도 있다면 또는 머무를 수 있는 그 무엇이라도 한 줌 남아 있다면 허공을 떠돌지 않았으리라 내 삶이 장미의 시든 향기와 가시 같을 때 가벼운 영혼은 바람에 날아가고 땅에 남은 몸은 풍향을 가늠하며 날아 가버린 향기롭던 영혼의 질량을 찾아 길을 잃어 간다 문득 변절한 사랑 하나를 버리고 문득 낡은 청춘의 표절을 버리고 문득 미로에 갇힌 자유를 버리고 혼자만이 알고 있던 가시 돋친 길에 서서 바람이 불고 나는 돌처럼 걷는다 바람이 불고 바람이 불고 허공에서 영혼을 삼킨 별빛들이 반짝일 때 비로소 나는 길을 지우고 바람의 집에 들어 신발을 벗는다 - 김주탁 - 2019. 4. 19.
[포토] 길 우리가 걸어온 그 뒤안길을 돌아보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2016. 2. 20.
출근길 ​​ 다른 이의 퇴근 시간이 나의 출근 길이 되다. 2015. 3. 16.
E012. 집으로 오는 길은 멀고 안녕치 못합니다 _ 우현의시 2013. 12. 26.
초상집 다녀오는 길 2013.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