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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의 입원 생활을 마치고 퇴원을 했습니다. 난생처음 기부스를 한 아들 녀석 불편할 법도 한데 아랑곳하지 않네요. 침대에 올라가서 폴짝 거리고 뛰뚱 뛰뚱 달리기를 하고 [붕대는 흘러 내리고] 그것도 지겨운지 건방진 자세로 파워레인저를 시청하는군요. 이제는 재미 없다며 방을 나오던 녀석 제게 매달려 부르마블 게임을 하자고 보채는 통에 한게임 했습니다. 개구쟁이는 기부스를 해도 개구쟁이가 확실합니다. 저녁에 기부스를 풀었는데 상상이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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