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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 빈 마음, 길 위에서
어디서부터 어긋났을까,
믿어왔던 길 위를
외롭게 걸으며.
부서지고 무너진,
꿈들 속에서.
분주한 도시의
혼잡함 속에
홀로 서 있는 나.
결국,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묻는다.
이제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앞이 보이지 않는,
깊은 어둠 속에서.
#공허 #외로움 #방황 #길위에서
허시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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