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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17

이장희 선생님이 보내주신 아홉 번째 시집 "시간이 떠나갔다" 이장희 시인 제9시집 시간이 떠나갔다 https://youtube.com/shorts/kdg5YI3YqoE?feature=share 1985년 이장희 선생님댁에서 처음 뵈었으니 40년이 다 되어가네요. 젊은 선생님의 기억이 가시기도 전 얼마 전 뵈었던 선생님의 모습에서 "시간이 떠나갔다"가 아련하네요. 모쪼록 건강하시고 열 번째, 열한 번째 시집도 기대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시집은 잘 간직하며 가슴으로 읽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호TV https://www.youtube.com/user/jijusystem/videos 김진호TV www.youtube.com #이장희 #이장희시인 #시간이떠나갔다 #시집 #이장희선생님 #동맥 #동맥문학동인회 #이장희시집 2022. 11. 10.
늦깎이로 첫 시집을 출간한 김이담 시인의 _ 그 벽을 껴안았다 2019년 계간 《가온문학》 봄호 ‘가온이 발굴한 시인’에 「그 바다의 뒷모습」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이담 시인의 첫 시집이다. 일찍이 대전 고교연합 문학 동아리 ‘동맥’의 1세대로 활동한 바 있는 시인은 “노동현장에서 밥을 빌며 세월을 파먹었으나 시는 나의 운명, 다시 시가 내게로 왔다.”(시인의 말)고 한다. 거미가 “일생 창자를 녹여/실로 엮은 집”을 짓듯 객지의 바람골목을 떠돌며 오랜 담금질로 지어 올린 그의 언어 감각과 상상력은 편편히 밀도가 깊다. 설움도 눈물도 마른 소금꽃처럼, 피와 울음을 말린 북처럼, 인간의 삶에 드리워진 절절한 아픔을 녹여내 자연 이치로 되돌아보는 시세계가 오롯이 담겨 있다. 시인은 늦깎이로 첫 시집을 출간하는 소회를 이렇게 전한다. “‘첫’이란 말, 눈물겹.. 2022. 4. 27.
진호에게 _ 김상우 시인의 시집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중에서 진호에게 한 채의 집보다 한 채의 따뜻한 가슴이 있으면 좋겠어 조금 늦더라도 걸으며 들꽃들을 볼 수 있으면 그 꽃향기에 온몸을 맡길 수 있으면 이른 아침 홀로 일어나 가슴이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 세상 가운데 넘어져도 스스로를 위로할 줄 알면 길이 달라도 그 길을 내 길처럼 아껴줄 수 있으면 열심히 살기보다는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어 내게 상처를 준 사람이 내 부족함을 알려준 스승이라고 말할 수 있으면 삶이 두려워질 때 이미 나는 완전한 존재임을 믿을 수 있으면 사소한 것에도 수줍어할 수 있으면 기쁠 때 큰 소리로 웃고 슬플 때 큰 소리로 울 수 있으면 좋겠어 사랑하다가 헤어져도 길 끝에서 친구로 만날 수 있으면 햇빛과 바람에 나를 맡길 수 있으면 가슴이 소리치는 곳으로 갈 수 있으면 언제 어.. 2021. 12. 14.
김상우 시인의 첫 시집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_ 세종마루시선 007 김상우 시인의 첫 시집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_ 세종마루시선 007 김상우[저] 대전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대학을 마쳤다. 노동야학과 출판사를 하다가 서른 살 때 산으로 가출했다. 조르바같은 스승을 만나 여러 해를 함께 여행 다녔다. 인간은 사랑의 현존이고, 진정한 자유인으로 살기 위해 지금도 순례 중이다. 2019년《세종시마루》 신인상을 받았다. 책소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은 김상우 시인의 첫 시집이다. 이 시집에는 다른 무엇보다도 그가 시를 공부해온 40여 년의 세월이 잘 함축되어 있다. 그가 자신의 시에서 지난 40여 년 동안 화두로 삼아온 것은 ‘사랑’이다. “한 가지만 사랑했다/나눌 수 없어 그쪽만 바라보았다/개복숭아꽃이 무더기무더기 피어 있는 밤에는/자꾸 눈물이 났다”(「단 한 가지의.. 2021. 12. 8.
[신작시집] 식구들의 수다 _ 김남규 - 책소개 - 일상의 삶에서 길어올린 ‘생활시’ 선보인 김남규 시집 『식구들의 수다』 1992년 포스트모던지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시전문 계간지 『시와경계』를 10여 년 발행하고 있으며 충남도청 공보관실에서 근무 중인 김남규 시인이 세 번째 시집 『식구들의 수다』를 출간했다. 김남규 시인의 시는 생활시이다. 오십 후반을 맞이한 그가 사회와 직장, 그리고 가정에서 파생되는 갈등과 연대, 자기 회복을 진솔한 문체로 형상화했다.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중년 남자가 일상으로 엮인 관계를 통해서 얻게 된 마음의 이력을 진솔한 문장으로 풀어놓은 시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김남규 시인은 “이번 시집이 아내에게는 헌시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시인의 말」에 언급했듯이 ‘아.. 2020. 8. 27.
[신작시집] 뒤돌아보는 사람은 모두 지나온 사람 _ 이돈형 - 책소개 - 이돈형의 신작『뒤돌아보는 사람은 모두 지나온 사람』(2020, 걷는사람)은 폭력적이고 절망적인 세계를 향해 경쾌하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대항하며 존재의 고독을 노래한다. 죄와 부끄러움, 사랑의 좌절, 죽음, 그리움, 욕망, 슬픔, 실패한 혁명으로 뒤엉킨 삶 속에서 시인의 예민하고 뜨거운 감성은 자주 충돌하고 부서질 수밖에 없다. 그리하여 시집 속엔 “어떤 고통을 삼키다 스스로를 품에 안고 토닥이는 사람”(「첨탑」)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불을 털다 우리가 기분파거나 구원파라는 걸 알았다”(「올바른」)라는 고백에서 보듯 이돈형은 고통과 위로 사이를 오가며 통증이자 노래인 ‘시’를 부려 놓는다. 유성호 문학평론가 역시 이번 시집이 “정서적 실감의 기록”이며 “우리 삶의 곳곳에 편재하고.. 2020. 8. 27.
시집 시집 시집은 시집 같아서 갖은 살이 구구절절하여라 시집도 시집 같아서 온갖 사연 함축하고 있구나 시집가고 시집 나오는 날 펑펑 울 일은 매한가지 눈물인지 눈물인지 사는 일은 모진 시집살이 같지 않은가 한 권의 시집이라도 친정엄마처럼 품고 살 수 있다면 시집도 시집 같으리라 그 시집도 집시의 별처럼 길을 비추는 꿈일 수 있지 않을까 시집에 시집이 산다 - 김주탁 - [슈퍼앤슈퍼 - 홈] 최고의 제품, 최고의 기술로 당신의 회사를 책임집니다 superandsuper.modoo.at 인터넷마케팅, 부동산컨설팅, 영상제작, 홈피제작, 블로그제작, 제작홍보, 방송제작, 인터넷쇼핑몰 2019. 10. 8.
[신간] 이돈형 작가의 따끈한 신작 시집 '우리는 낄낄거리다가' 대전 대성고등학교 한길문학동인회 5기 이돈형 선배님이 신작 시집 '우리는 낄낄거리다가'를 보내 주셨습니다. 대학 때도 시집을 내곤 했는데 2012년 본격적으로 등단해서 작품 활동을 하신 모양입니다. 문학회 활동을 하던 선. 후배들이 작가로, 기자로, 교단으로 그리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이름으로 책 한 권 만드는 꿈을 꾸곤 하는데 참 부럽고 축하할 일이라 생각된는군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작가 활동 왕성하게 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작가님께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5분께 시집을 보내 주신다고 하시네요. 신청주소 : http://cafe.daum.net/bujax/iqlz/78 '우리는 낄낄거리다가'를 읽으며 사색을 즐기는 이 가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담전화 1544-1266 홈페이지 ht.. 2017. 10. 13.
[포토영상] 윤석기 시집 '아주 가끔은' 출판기념회 https://youtu.be/HGx5wCmZVLc 2017년 7월 22일 토요일 '동학사가는길에'에서 레이디타임즈 주관 및 주최로 윤석기 시인의 첫 시집 출판기념회가 진행됬다. 김진호TV https://www.youtube.com/user/jijusystem/videos 김진호TV www.youtube.com 2017. 8. 12.
[포토] 윤석기 시집 <아주 가끔은> 출판기념회 2017년 7월 22일 토요일 '동학사가는길에'에서 레이디타임즈 주관 및 주최로 윤석기 시인의 첫 시집 출판기념회가 진행됬다. 레이디타임즈 http://www.ladytimes.kr http://www.podbbang.com/ch/10588 http://www.podbbang.com/ch/11491 http://www.podbbang.com/ch/11690 상담전화 1544-1266 홈페이지 http://www.3m365.co.kr 2017. 8. 9.
이제 세상 밖으로 첫나들이를 시작한 윤석기 시인의 첫 시집 <아주 가끔은> 충남 연기에서 출생한 윤석기 시인은 유년시절의 꿈을 실어 지인들에게 카톡으로 글을 남기곤 했는데 그 글들이 모여 한 권의 시집이 되었다. 그가 2017년 7월 22일 오후 4시 출판기념회를 한다. 장소는 '감성식당 동학사 가는 길에'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154. 042-826-8501) 풋풋함이 묻어 나오는 윤석기 시인의 작품들이 계속한 진화를 거듭하기를 기대해 본다. 상담전화 1544-1266 홈페이지 http://www.3mcare365.co.kr http://www.podbbang.com/ch/10588 http://www.podbbang.com/ch/11491 http://www.podbbang.com/ch/11690 2017. 7. 6.
김주탁의 일詩일作 제목을 클릭하시면 각 詩로 이동합니다. 차례상룸펜의 봄뚝 뚝 터져 오는 봄간이역자화상밤하늘의 대성고 트럼펫 우수저녁 식탁의 뚝배기 맛정월 대보름부부싸움사금파리옛날통닭기차표1507호더부살이할 수 없지 뭐그 자리에우체통사거리에서가벼운 무거움늦은 산행멸치허연 탐색아까워라똑같지 않은 것은봉지 같은 동네비닐봉지늙은 개냉병낯신발자반고등어세뇨리따봄꽃하늘타리봉지쌀첫 파마이별의 사랑사랑목련소쩍새드라이플라워셋방살이그림자 밟기망초대가벼운 갈등똥장군헌 신랑 꽃각시동요봄비봄비동요소독차사월의 꽃무촌신세점심 한 끼부엉이 집봄비이름너라는 이름자다 깨어사월의 거짓말납자루정양개복숭아 꽃하루살이궤변의 사랑부부싸움설사산을 오르다옵스큐라싸가지손말교통법규 위반산철쭉요술낫 놓고 기역자사월에는지렁이나달빛알람소주의 상술김치문학석사의 귀향더울 일노릇.. 2016. 8. 25.
E003. 구름의 습관 - 문철수 詩 _ 투데이詩뮤직 김PD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각 방송 채널로 이동합니다] 2016. 7. 22.
E002. 1시간 만에 감성 시인되기 - 윤보영 詩편 _ 꽃피는시 오디오 다운로드 CH http://www.podbbang.com/ch/11617?e=22021787 김PD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각 방송 채널로 이동합니다] 2016. 7. 20.
E024. [詩여행] 어머니의 실타래 - 김명림 시인 _ 클래식시여행 라디오 다운로드 CHhttp://www.podbbang.com/ch/10295?e=21946383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6. 4. 12.
E023. [詩여행] 별책부록 - 이기철 시인 _ 클래식 시여행 라디오 다운로드 CHhttp://www.podbbang.com/ch/10295?e=21940491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6. 4. 4.
E022. [詩여행] 호리천리 - 강석화 시인 _ 클래식 시여행 라디오 다운로드 CHhttp://www.podbbang.com/ch/10295?e=21935272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6.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