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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추석 차례상.

by 김PD 김PD씨 2017. 10. 4.


추석 차례상.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큰 형님은 장손의 굴레를 버리지 못하셨습니다. 

아버지가 평생을 그렇게 사셨듯 힘이 남아 있을 때 까지는 아버지의 길을 걷겠노라 말씀하시곤 했죠.

아버지가 없는 또 하루의 추석을 보내며 장손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맏며느리의 책임을 버리지 못하고 계십니다. 

아버지는 평소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제사를 줄이라 하셨지만 어머니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아버지가 없는 또 하루의 추석 차례상을 아픈 허리와 다리를 끙끙대며 준비하셨습니다.


며느리들에게 맡겨도 될 일, 장손이지만 줄여도 되는 집안일들을 묵묵하게 행하시는 어머니와 형님.

그렇게 또 추석 차례상은 정성으로 준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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