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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영상] 아이들과 함께 아이패드 망치로 박살내기

by 김PD 김PD씨 2018. 4. 21.



사건의 발단은 이러했다.


딸아이에게 전화가 온다.

"아빠,  나쁜 소식이 하나 있는데 들어볼래?"

"싫어"

"알았어"

뚝... 뚜뚜뚜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집안의 분위기가 썰렁하다.

반갑게 맞이하던 아들 녀석이 보이지 않는다.

딸아이는 계면쩍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그리고 살며시 내보이는 박살난 "아이패드"


"누가 이랬어?"

"승수"


아빠의 아이패드를 들고 화장실에 들어간 아들, 열심히 응가를 하던 중 놓치고 만다.

아마도 정면으로 떨어진 모양이다.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화면은 여러 갈래길의 주름으로 가득하다.

아마도 정신이 까마득하게 혼미해진 상태였으리라 짐작된다.


걱정 투성이 아들 녀석 시름시름 저녁도 굶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 누운 모양이다.

아빠를 보기가 두려웠을 것을 생각하니 헛웃음만 나온다.


다음날, 일찍 귀가한다.


"아이패드 하고 망치하고 가지고 와봐'


아들 녀석 눈치를 보며 아이패드를 들고 온다.


"서희야. 바닥에 깔 못쓰는 종이 좀 가지고 와 봐"


바닥에 종이를 깔고 아이패드를 놓는다.

그리고는 이내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망치로 아이패드를 내리친다.


"야 너희들도 한번 해봐."

"다 분해해봐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우리 같이 한번 철저하게 분해해보자"


아이들은 신나게 망치질을 하고 드라이버로 이곳저곳을 찔러보며 부속을 뜯어본다.


아들에게 말한다.


"아들? 아빠가 화낼까 봐 무서웠어?"

"응"

"아빠는 아이패드 따위 고장 나는 것은 관심 없어 아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됐어"

"죄송해요"

"그래, 다음에는 조금 더 조심하고 화장실에 들어갈 때는 스마트기기 들고 들어가지 말고 책을 가지고 들어가기로 아빠와 약속하자."

"네"


그 후 아들 녀석은 화장실에 들어갈 때는 꼭 책을 들고 들어간다.


- 아빠의 속마음-

"아아악 내 아이패드 돌려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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