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중구의 드림아트홀에서 연극 '운수 없는 날'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 연극은 현대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인간 관계를 탐구하며, 자본주의의 아이러니와 갈등을 다룬다. 공연은 토요일 오후 3시와 6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운수 없는 날'은 충청남도 논산의 작은 중국집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한다. 이곳에 대전에서 온 채권추심팀 직원 재원이 등장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는 대출금 미납자를 찾기 위해 눈밭을 헤치고 이곳에 도착하지만, 그가 마주한 것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다. 대출금 미납자 최운수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중국집 주인 미애와 그녀의 가족들은 알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긴다.
이 연극은 허름한 중국집의 인테리어와 차가운 겨울 바람을 통해 사건의 냉혹함을 드러낸다. 관객들은 재원이 겪는 무력감과 현실을 통해 자본과 인간관계의 비극을 느끼게 된다. 이 작품은 무겁지 않지만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연극의 작가는 이정수이며, 연출은 황진호가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문홍규, 임금채, 박종용, 황순하가 함께한다. 이들은 각기 다른 캐릭터를 통해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운수 없는 날'은 현대 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한정된 공간에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이 연극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우리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는 중요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 연극을 통해 관객들이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인간관계의 아이러니를 느끼길 바랍니다,"라고 연출자 황진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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