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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의 중간고사 목표 딸아이의 책상. 바닥 유리의 틈 사이로 A4용지 위에 남겨진 10월 21일 중간고사 목표를 봅니다. “올백” 늦은 퇴근으로 항상 잠이 든 후에나 만나는 녀석에게 곧 시험이 다가오나 봅니다. 아비는 말합니다. “50점만 받아. 그래야 다음에 55, 60 그래서 100점을 받으면 기분이 더 좋지 않겠어?” 어쩌면 빈말인지도 모릅니다. 남들보다 더 잘나고 우수해야 한다는 마음에 저도 모르게 자식을 만들고 길들이는 작업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상 위 올백이라는 목표를 내려보며 아비는 한참 동안 할말을 잊습니다. 2014. 10. 10.
"스티브 잡스"에게 듣는다. _ 마케팅의 본질(本質) 유투브 제공 그들은 그를 좆아 냈다. 그리고 그들이 무너지기 직전 그를 다시 불렀다. 애플의 이야기다. 그렇게 시작한 스티브 잡스의 '다르게 생각하라' 전설은 시작된다. 세상에는 나와 다른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들이 틀리지 않았음에도 비난하고 힐책을 한다. 우리와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 미치광이들 어쩌면 그들이 세상을 바꿔가고 있는지 모른다. 그 바뀐 세상을 바라보며 우리가 결국 틀렸음을 인정해야 한다. 김어준이 잡스에게 졸라 쌩유를 외친 이유도 잡스가 보여준 미치광이 행동이 세상을 바꾸는 초석이 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는 부분이었을 것이다. 스마트 폰은 분명 세기의 혁명이다. 사람과 사람의 소통 그 이상의 정보를 책상 앞에서 컴퓨터의 파워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사건. 그 앞에 “스티.. 2014. 10. 10.
텔레그램 공식 한글 버전 출시에 감사드리며... 다운로는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org.telegram.messenger '텔레그램(telegram)' 공식 한글 버전이 출시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쁜 마음보다는 씁쓸한 마음이 더하는군요. 국내 기술진이 개발한 훌륭한 ‘카카오톡’을 버리고 러시아 메신저로 갈아타야만 하는 작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이 저를 더욱 슬프게 만드네요. 텔레그램 한글버전을 다운 받아야 하나 생각했는데 기존 텔레그램이 업그레이드되며 자동으로 한글로 변환이 되어 있네요. 기존 사용자 들은 업그레이드만 시키면 한글 버전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텔레그램 한글 버전을 개발해 주신 텔레그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4. 10. 7.
영화 "변호인"의 김영애씨가 출연하는 영화 "카트" 개봉두레에 참여해 주세요. 한 영화인이 간직한 무한 신뢰감이란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거대 권력과 자본 앞에 일개 영화 배우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러나 그들은 연기로 저항을 한다. 난 그 중심에선 배우 김영애를 봤다. 그런 그녀가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사측의 부당해고에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 영화 “카트”에 출연한다고 한다. 영화 “변호인”은 정치권력, 영화 “카트”는 자본권력 드러나지는 않지만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누구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알 것이다. 그들의 양심에 일격을 가하는 영화가 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난 배우 김영애를 무한 신뢰한다. 문제는 이 영화가 제작비용과 마케팅비용에서 무척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항상 그랬다. 각종 권력의 부당함에 싸우려 하면 언제든 부족한 것.. 2014. 10. 3.
개천절 아침에 사는 것이 어쩌면 지옥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한잔의 우유와 잘 정돈된 신문을 펼치는 하루의 시작. 세상을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 또한 욕심일지 모른다. 하루하루를 살기 위해 실탄을 장전하고 전쟁터를 나서는 하급 병사가 되어 쏟아지는 포탄을 뚫고 적진을 향하는 내 모습을 본다. 무서운 것은 적의 총알이 아니라 뒤에서 채찍을 들고 있는 내부의 적이었다. 잠시 탈영을 생각해본다. 그 또한 인간의 굴레와 연이 존재하여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우리나라 건국 기념일이라는 개천절 아침에 난 “지옥”이 만들어진 것은 아닌지 심히 의심을 하게 된다. 우린 이 지옥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2014. 10. 3.
[공지] 가장 화끈한 댓글을 달아주시는 다섯 분께 월간地酒 10월호를 보내드립니다.^^ 매달 잡지가 나오면 또 한 달이 지났구나 라는 생각이 밀려듭니다. 장난기 발동해서 같이 하겠노라 했던 월간地酒 벌써 네 권째 책을 받아 드니 양 어깨가 더욱 무겁게 느껴지네요.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언제까지 같이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예측 할 수 없는 미래라고나 할까요. 고생하시는 편집장님을 보면서 난 저자리 돈 줘도 못하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11월호의 기사를 준비합니다. 습관처럼. 10월호 출간 기념으로 무지막지하게 댓글을 달아 주시는 다섯 분께 월간地酒 10월호를 보내드립니다. 많은 격려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2014. 10. 2.
[프랑카드 사진전 셋] 세월호.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약속해! 이 현수막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바라는 시민 한분 한분이 게시하였습니다. 2014. 10. 2.
[프랑카드 사진전 둘] 세월호.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약속해! 이 현수막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바라는 시민 한분 한분이 게시하였습니다. 2014. 10. 2.
[프랑카드 사진전 하나] 세월호.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약속해! 이 현수막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바라는 시민 한분 한분이 게시하였습니다. 2014. 10. 2.
E033. 세월호.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약속해! _ 김PD오늘 세월호 참사가 벌어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제작하던 방송들을 모두 중단하고 그냥 그렇게 살았습니다. 무기력증 이었나 봅니다. 출퇴근길 도로 양쪽에 노란 리본이 줄을 잇고 얼마 전부터는 프랑카드가 나풀거렸습니다. 비 오는 어느 날 비에 젖은 프랑카드를 보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항하라. 치열하게 삶으로 그들에게 저항하라.” 그래서 조그만 저항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노래는 윤민석씨가 작사 작곡 하신 입니다. 허락 없이 사용했고요. 페이스북으로 자수했습니다. 노래만 다운로드를 원하시는 분들은 http://bit.ly/1jALBoM 클릭하시면 자동으로 다운로드가 가능 하실 겁니다. 영상은 http://www.podbbang.com/ch/7072?e=21503677 또는 http://kimpdtod.. 2014. 10. 2.
자유인 요즘 부쩍 심하게 드는 생각. 2014. 10. 1.
건방진 침팬지 반려동물 하기에는 좀 거시기 하겠죠?^^ 잘못하면 주객이 전도 될 수도 있겠다는.ㅠㅠ 2014. 9. 30.
꽃으로 ‘힐링’ 하세요. “플라워 랜드”로 간 가족들. 주말은 항상 늦은 아침을 먹습니다. 유일하게 온 가족이 모여 앉아 먹는 아침에 아이들에게 “어디를 갈까?”라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사실 금주는 늦은 퇴근에 상가 집을 두 곳이나 다녀온 터라 심신이 지쳐 있었지만 그 동안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한번 못해준 아비의 미안함이 더 했습니다. 누가 뭐랄 것도 없이 동물원입니다. 사전 어미의 포석이 깔려 있었던 것이죠. 아내는 꽃을 참 좋아합니다. 한때는 다육 식물에 빠져 지내기도 했고 한때는 텃밭을 가꾸기도 한 전형적인 시골 여인네로 도시에서는 꽃집 가는 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아내의 포석은 대전 오랜드에 가면 플라워 랜드를 갈 수 있다는 계산이 앞섰고 오랜드에는 동물을 볼 수 있으니 작은 녀석이 좋아하는 동물원으로 유도한 것이죠. 작전은 성공했고 우리는 오랜드로.. 2014. 9. 29.
오월드에서 진짜 "원숭이 엉덩이는 빨갛다"는 것을 확인함.^^ 대전 오월드에서 "원숭이 엉덩이는 빨갛다"를 확인함. 2014. 9. 29.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방송 한 초 간단 텔레그램[Telegram]으로 망명하기 스마트폰의 "Play스토어"를 터치합니다.돋보기의 검색창에 "telegram"을 입력하시고 검색을 누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텔레그램" 한글은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그러면 다음 화면이 나타납니다.위의 "Telegram" 터치 하세요.그러면 다음 화면에 "설치"라는 문구가 나옵니다.그 설치를 터치하시면 진행이 이루어지고 진행이 마감되면 아래 화면이 나타납니다. 바탕 폴더에는 이렇게 뜨겠죠. "Telegram"을 실행 시키면 아래 화면이 뜹니다.그러면 설치는 끝났습니다. 위 이미지를 터치하시면 "Telegram"에 가입하신 친구분들의 목록이 뜹니다.후에 재미나게 이야기를 나누시면 되겠죠. 세상이 나의 정보를 빨아가는 시대입니다.부디 잘 활용하시어 불이익 받지 않으시기를 빌겠습니다. 2014. 9. 27.
"시민이 주인이다." 제3기 광명시민인권학당 _ 광명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이 주인이다."제3기 광명시민인권학당 2014. 9. 26.
2014 인디음악 축전 3rd“Play 樂” 공연에 초대합니다~ 2014 인디음악 축전 3rd“Play 樂” 에 붙여.....인디음악, 무엇일까요? 10월 4일 펼쳐질 3번째 대전 인디음악축전 "Play 樂!"공연을 통해 한눈에그 해답을 보여드립니다. 다양한 장르와 수준 높은 감동과 함께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진정한 열린 무대~봄부터 준비한 풍성한 음악 결실의 무대에 함께 하셔서 자신들의 음악을 묵묵히 지켜가는 뮤지션들에게 힘을 더해 주시고대전이 결코 음악의 불모지가 아님을 확인시켜 주시기 바랍니다.이번 공연은 뮤지션들과 심니들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자리이기에 정말퀄리티있는 공연임에도 입장료를 받지않습니다. 주변 지인분들과 함께 오셔서 가을 우리들공원의 정취와 함께 소풍 온듯 즐기시면 됩니다.잘 준비해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014. 9. 24.
김제동 토크콘서트 [사람이 사람에게] 2014년 9월 27일 (후불제 강연) 토크콘서트는 9월 27일(토) 오후 5시 장유 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4. 9. 23.
나는 항상 그곳에 있었는데 그는 언제나 나를 못 보는군요. 나는 항상 그곳에 있었는데 그는 언제나 나를 못 보는군요. 때로는 끝없이 성공, 사랑, 희망을 찾는 그대가 내 곁을 지나칠 때면 저도 잠시 아쉬움을 갖는답니다. 2014. 9. 23.
개구쟁이는 기부스를 해도 개구쟁이.^^ 4일간의 입원 생활을 마치고 퇴원을 했습니다. 난생처음 기부스를 한 아들 녀석 불편할 법도 한데 아랑곳하지 않네요. 침대에 올라가서 폴짝 거리고 뛰뚱 뛰뚱 달리기를 하고 [붕대는 흘러 내리고] 그것도 지겨운지 건방진 자세로 파워레인저를 시청하는군요. 이제는 재미 없다며 방을 나오던 녀석 제게 매달려 부르마블 게임을 하자고 보채는 통에 한게임 했습니다. 개구쟁이는 기부스를 해도 개구쟁이가 확실합니다. 저녁에 기부스를 풀었는데 상상이 가시죠? 2014. 9. 22.
난 이렇게 주차해도 되는 사람? 난 이렇게 주차해도 되는 사람? 아직도 이렇게 아름다운 주차를 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너무 위대해서 기념사진 한 장 남겨봅니다.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회사의 차량을 끌고 다니시는데통 큰 회사의 오너 만큼 통 큰 주차를 하셨군요.여러분도 이런 위대한 분이신지요? 2014. 9. 22.
아이의 다리나 발등이 퉁퉁 부었을 때 잘못하면 근육이 녹는 “봉와직염”을 의심해 보세요. 아내에게서 전화가옵니다. “작은애 왼쪽 다리가 엄청나게 부어있고 다리가 아프다고 하고 여보 어떻게 해야 해?” 불안한 목소리로 거의 울먹이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응급실에 데려 가야지. 알았어 내가 데리고 갈게” 3일전부터 다리가 아프다고 했나 봅니다. 7살 개구쟁이 녀석이라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안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아내는 그래서 아픈가 생각하고 주물러 주기만 했던 모양입니다. 하루 전날 제게도 그러더군요 “아빠. 여기가 아파” 종아리 부분입니다. 외관상 큰 변화도 없고 해서 성장통 인가! 그렇게만 생각하고 너무 뛰어다니지 말라고만 했는데 아내에게 전화가 온 겁니다. 성모병원 응급실에 도착 한 것이 밤 11시 접수를 하고 의사가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아이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가득합니다. 엑스레.. 2014. 9. 20.
아이의 갑작스런 입원 아이가 갑작스레 입원을 했습니다.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멈춰지는군요. 아이의 병상 옆에 이제야 앉아서 아이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기브스를하고 불편한 자세로 자고있는 녀석이 안스럽기만 합니다. 밤새 다리에 얼음 찜질을 해줘야 합니다. 금주 약속했던 모든 분들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부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2014. 9. 19.
우현의 전원주택 7년살이 이야기 전원주택 이야기를 썼습니다. 10월호에 나올지는 편집장님이 결정하시겠지요.^^ 누구나 동경의 대상이지만 그 내면에는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내해야 하는 숙제도 있더군요. 취재를 하면서 겉으로만 보았던 전원주택의 화려함 뒤의 이야기. 궁금하시죠? 지면 관계상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앞으로 차근차근 써볼까 합니다. 아래는 전원주택 사진을 링크 겁니다. 워낙 많은 사진이라.^^ 취재에 응해주신 쥔장 상열 형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현의 집에서 2014-09-10 1. http://cafe.daum.net/ssdjp/Nurr/74 2. http://cafe.daum.net/ssdjp/Nurr/75 3. http://cafe.daum.net/ssdjp/Nurr/76 4. http://cafe.daum.net/.. 2014. 9. 16.
아이들이 만든 자연의 최고 먹거리...^^ 전원주택 취재를 갔을 때 아이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공해로 찌든 도시의 하늘 보다는 드넓은 자유의 공간을 맛보게 하기 위함 에서요. 아비가 쥔장과 열심히 대화를 나누는 동안 아이들이 전원주택의 이곳 저곳에서 수확?을 합니다. 쥔장이 심어 놓은 각종 꽃과 열매들입니다. 저는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만 너그러운 쥔장은 “ 어. 아무런 상관이 없다. 너희들 마음대로 뜯고 뽑고 구경해” 라는 말씀으로 아이들을 격려했습니다. 취재를 마치고 이런 저런 개인적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이들이 다가옵니다. “아빠. 우리가 이거 다 만들었어” 자랑스럽다는 듯이 큰소리로 외칩니다. 그네 의자로 쥔장과 다가섭니다. 쥔장이 말합니다. “야. 이거 다 먹을 수 있는 건데. 너희들이 이렇게 예쁘게 만들었어? 훌륭하다” 아이들은 으쓱거립니.. 2014. 9. 11.
[사진] 전원주택에 산다는 것은... 전원주택을 취재했는데 여러모로 장.단점이 존재 하는군요. 2014. 9. 11.
[사진] 하루에 한번쯤은 하늘을 보고 사는가? 이른 새벽 등교해서 늦은 밤에 집에 오던 학창시절, 친구와 한 약속이 있었습니다. “우리 하루에 한번쯤은 하늘을 보자. 어때?”“좋아”27년전의 일이군요.우리는 점심시간 또는 쉬는 시간이면 넓은 운동장 중앙에 서서 어깨를 펴고 하늘을 봤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그때의 기억이 조금씩 사라지더니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늘은 우리의 시야에서 멀어져 갔습니다.어느 날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오늘 하늘을 봤니?”“뭔 소리야?” 세월이라는 녀석은 어쩌면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작업자가 아닐까? 란 의문을 가지게 합니다. 그래도 가끔은 하늘을 보며 살아야겠습니다. 빨간색 숫자로 얼룩진 공휴일, 아이들을 등지고 출근하는 노동자의 하늘은 어둡기만 합니다. 2014.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