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5425 오늘 트위터에 남긴 김PD 명언? 몇 가지...... 오늘 트위터에 남긴 김PD 명언? 몇 가지...... 신은 인간에게 잠시 세상을 빌려줬을 뿐이다. _ 밥 먹으러 가기 전 갑자기 드는 생각. 오늘 재미난 기사를 봤습니다. "조현아의 뒤늦은 '눈물'" 사진을 봤는데 갑자기 박근혜씨가 떠올랐습니다. 가슴으로 흘리는 눈물이 정말 진정성 있는 눈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외는 눈에 잠시 먼지가 들어간 것이 겠지요. 문제 하나 내겠습니다. “긴말 않겠다, 비행기까지 돌려세운 귀한 몸···” 이라고 대형마트에서 광고하는 이 제품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정답자 10분께 월간지주 12월호를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아내가 "뽁뽁이" 설치를 천명하셨습니다. 주변에서 무슨 소리를 들은 것 같습니다. 그냥 내복하나 더 입지.ㅠㅠ 11월에이어12월도 마이너스라는 볼멘소리를 중순.. 2014. 12. 17. 덕유산 향적봉에서 보내온 한 폭의 그림 같은 설화 [촬영 : 이상인] 지난 일요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 위치한 1,614m의 향적봉에는 수 많은 인파가 그림같은 눈길을 거닐며 눈의 향연을 만끽했다. 휴일이라 그런지 인산인해를 이룬 등산객들중 젊은 청년들은 웃옷을 벗고 청춘을 과시하기도 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때로는 연인들이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산을 오르는 모습이 사믓 기자의 눈에는 정과 사랑의 한 해를 마감하며 길흉화복을 훌훌 털어버리고자 하는 의지처럼 보였다. 2014. 12. 1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소녀이야기 '귀향' 대전 후원 콘서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소녀이야기 '귀향' 준비영상 머나먼 타국에서 오로지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던 소녀들의 이야기, 전쟁의 피해자이지만 누구 앞에서도 떳떳하게 피해자라 말 할 수 없었던 귀향의 주인공 소녀들의 이야기, 전쟁이 끝나고 돌아온 그곳은 고향이 아니었다. 아프고 부끄럽다. 그렇지만 진실을 밝혀 이미 돌아가셨거나 남은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고자 제작하는 영화 “귀향” 많은 사람들이 그 제작 두레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을 돌고 있는 밴드조와 레드로우 그리고 이번 대전 공연에 참여하는 진채밴드, 파인애플밴드 대전 “귀향” 대전 후원 콘서트에 많은 대전 시민의 관심을 기대해본다. 문의전화 02-338-5114 제작두레홈피 http://guihyang.com 2014. 12. 15. 대둔산지기가 보내온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사진들...... 언제나 자연은 자연 그대로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2014. 12. 5. 아고라 베스트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의 만화가 입문 “똑 같은 시간에……”의 댓글에 대한 답글. 아고라 베스트에 올랐네요. 댓글을 보고 답글 올려봅니다.^^아래는 아고라 주소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articleId=177788&bbsId=K153 추신. 우선 많은 관심 감사 드립니다. 어제 댓글을 보고 "내가 라면을 먹을 때"라는 책을 찾아 봤습니다. 아이가 쓴 글과 매우 유사하더군요. 잠시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저희 집은 4년전 텔레비전을 없애 버렸습니다.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깼을 때 아이들이 조용하더군요. 마루에 나가보니 두 녀석이 텔레비전 앞에서 파워레인저에 푹 빠져 아비가 일어났는지, 밥을 먹는지, 도통 아는 체를 하지 않더군요.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텔레비전 없앤다” 그러고는 바로 없애 버렸습니다. 그 뒤 저희 집.. 2014. 12. 5.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의 만화가 입문 “똑 같은 시간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눈이 내리는 날에는 아랫목에 누워 만화를 보던 시절이 있었지요. 제 세대는 강가딘이나 동짜몽이 참 유명했는데 강가딘은 사라지고 동짜몽은 도라에몽으로 바뀌어 아이들이 보고 있더군요. 시대가 흘러도 만화는 남아있다는 생각이 잠시 웃음짓게 만듭니다. 지난 1편에 이어 2편 학교아이들을 올리려고 했는데 잠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딸아이의 “똑 같은 시간에……”로 바꿔서 올려봅니다. 세상사 너무나 바쁘게 살다 보니 내 가족, 내 친구, 내 이웃들을 까맣게 잊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똑 같은 시간에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요? 오늘은 전화기를 들어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볼까 합니다. 눈이 많이 내립니다. 미끄러운 거리, 미끄러운 도로,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 2014. 12. 3. “구두종합병원” 진종일 너에게 의탁했던 나의 육신이 부끄럽게도 너의 지병을 눈치채지 못 하였구나. 때로는 완쾌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생명 줄을 놓아야 한다는 주치의의 말대로 너를 떠나 보내고 다시 새로운 인연을 맺는구나. 병원에 들어설 때 검정색 비닐봉지에 둘둘 말아 부끄럽듯 내 놓았던 내 자신이 초라해 지던 어느 날. 종합병원을 지나치던 길목에서 잠시 너를 돌이켜 보는구나. 부디 하늘 나라에서는 너의 등 허리에 누군가를 업고 다니는 천형이 없기를 기도해 본다. 2014. 12. 2. 파인애플밴드 힐링콘서트 그 두번째 12월3일 수요일 가수원도서관. 파인애플밴드 힐링콘서트 그 두번째 장이 열립니다.2014년 12월 3일 오후 7시 30분가수원 도서관 지하 시청각실본 공연은 무료입장이며 자리는 선착순입니다.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4. 12. 2. [사진] 여기는 지금 서울특별시 강남입니다. 여기는 지금 서울특별시 강남입니다.서울 그리고 강남 한 복판에 아직도 때묻지 않은 곳이 있다. 60년대 화장실과 식당들의 모습을 보며 그 길을 따라 산에 오른다. 자연과 시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언젠가는 이 곳도 포크레인과 불도저의 공격을 피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여기는 서울특별시 강남이다. 2014. 12. 1. E038. [씽씽토크] 힐링콘서트 _ 파인애플밴드 본 영상은 2014년 11월 26일 수요일 대전에 위치한 갈마도서관에서 수험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함께 만나 노래하며 힐링받는 힐링콘서트 "파인애플밴드"의 공연을 녹화 한 것입니다. 다운로드는 http://www.podbbang.com/ch/7072?e=21552422 주소를 통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4. 12. 1. "화가의 창" 막걸리 한잔과 그림 촬영 2014년 1월13일 선술집 귀퉁이에서 화가는 그림을 그립니다. 안주를 물감삼은 그녀의 그림에는 어느 덧 술상이 차려지고 그 술상에 모여든 초상화의 인물들이 거나하게 취해갑니다. 세상사 모두 그림같은 삶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도 화가는 창을 열어 세상을 스케치합니다. 2014. 11. 30. '시,노래를 품다'-신재창의 시노래콘서트 안내 '시, 노래를 품다'-신재창의 시노래 콘서트 가수 신재창군이 전곡을 작곡하고 지난해 시노래 앨범1집을 발매하고 최근 2,3집을 연이어 발매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12월 바쁘시겠지만 년말 차분히 시노래 콘서트를 통해 힐링을 하며 한해를 마감짓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손님으로 '풀꽃'으로 유명한 시인 나태주 선생을 모시고 초대가수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포크계의 기린아 김포크 군이 함께 합니다. *깜짝 손님으로 조희연 곽노현 김상곤 교육감들께서도 함께 하실 예정 입장료는 3만원이며 예매는 2만5천원입니다.(입금기준 선착순 80매) 2014년 12월27일(토)5시, 다담에뜰에서 많은 분들을 뵙고 싶습니다. 공연문의: '시선' 강욱천 010.9871.8279 2014. 11. 29.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의 만화가 입문 제1편 학교 아이들.^^ 요즘 딸아이는 만화 그리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누구나 그러하듯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매진하고 열정을 보일 때 어른이나 아이나 구분 없이 흥겹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 할 것입니다. 자정 무렵 딸아이에게 전화가 옵니다. “아빠. 내가 그림 그려서 식탁 위에 올려 놨으니까 꼭 봐” “그래 알았어 얼른 자야지” 12시가 넘어 퇴근을 하는 저에게 걸려온 딸아이의 전화는 그렇게 끝이 났고 아무 생각 없이 퇴근을 한 저는 식탁 위의 딸아이의 만화를 살펴봅니다. “제법인걸” 3개의 완성 본 1개의 미완성 본이 식탁 위에서 제 눈 빛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중 “제1편 학교 아이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2014. 11. 27. 2014년 "이유빈"의 가야금병창 발표회에서 우리의 소리를 같이 하심이 어떠실런지요? 가야금병창 이유빈의 개인 발표회 같이 자리해주셔서 격려와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시: 2014년 11월 30일 오후5시 장소: 대전무형문화재전수관 2014. 11. 26. 수험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함께 만나 노래하는 "힐링 콘서트"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4년 11월 26일 수요일 오늘은 7시30분 갈마 도서관에서, 다음주 2014년 12월 3일 수요일은 가수원 도서관에서 수험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함께 만나 노래하는 공연이 있습니다. 무료 입장입니다. 갈마동 가수원동 및 대전에 사시는 대전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4. 11. 26. E037. [씽씽토크] 5th 시노래 콘서트 “도시樂” 본 영상은 2014년 11월 21일 대전 대흥동 음악감상실 카우보이에서 공연한 제5회 시노래 콘서트 “도시樂”를 촬영한 영상입니다.시인 김열의 시를 노래로 만들었으며 사회에 함순례 시낭송에 김길녀 노래에 정진채 박홍순 씨가 참여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운로드는 아래 주소에서 가능합니다.E037. [씽씽토크] 1부 5th 시노래 콘서트 “도시樂”http://www.podbbang.com/ch/7072?e=21548211E037. [씽씽토크] 2부 5th 시노래 콘서트 “도시樂”http://www.podbbang.com/ch/7072?e=21548210 2014. 11. 24. 컴퓨터의 파워 버튼을 눌렀는데 혼자 꺼졌다 켜졌다 반복할 때 조치방법. 아침부터 컴퓨터가 말썽을 부렸습니다. 전원이 켜졌다 꺼졌다 반복하더군요. 저는 전원 스위치에 이상이 있거나 전원 케이블에 문제가 있나 한참을 코드를 뺐다 꼈다. 버튼을 누르고 또 누르고 반복을 했죠. 도무지 방법이 없었습니다. “미치겠네 작업할거 빨리 해서 보내야 하는데.” 그렇게 오전을 보내며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그때 마침 생각난 동생. 자칭 컴퓨터의 신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야! 이러니 저러니 이러쿵 저러쿵…” 말을 시작하기도 전에 한마디 하더군요. “형. 램 카드 [RAM card] 뺐따가 다시 껴. 꽊” “응. 해봐서 안되면 다시 전화 할게” “되. 겨울에 가끔 그래” 잘 됩니다. 지금 잘 작동되는 컴퓨터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만약 컴퓨터의 파워 버튼을 눌렀는데 컴퓨터 혼자서 꺼졌다 켜졌.. 2014. 11. 20. 아내에게 국화를 선물하다. 점심을 먹고 사거리를 지날 때 꽃 백화점이 눈에 보이더군요. 학창시절에는 꽃을 많이 사기도 했고 참으로 좋아했던 기억이 새근거렸습니다. 나이를 먹으며 각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살이를 원망 할 시간도 없이 그렇게 물 흐르듯 지내온 것 같습니다. 나라는 존재보다는 자식이라는 존재가 더욱 커져버린 지금 이순간. 얼마 전 아내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화원에 좀 다녀와야겠어. 국화가 많이 나왔을 텐데 꽃 보고 힐링 좀 받아야 할까 봐.” 그러고는 끝내 아내는 화원을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꽃 백화점 이곳 저곳을 기웃거렸습니다. 예쁘게 장식이 된 장미와 안개꽃 그리고 이름 모를 화려한 꽃들이 마치 꽃의 나라에 온 착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딱히 들어오는 장식된 꽃들이 없더군요. 그래서 한 곳의 꽃집에 꼭 .. 2014. 11. 20. E036. [씽씽토크] 2014 모나미 재능기부 콘서트 "나눔" 유투브에서 소리를 막아 놨네요.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알 수 없어 수정을 못하고 있습니다.아래 주소를 이용해 주세요. 다운로드 가능한 주소입니다. E036. [씽씽토크] 1부 2014 모나미 재능기부 콘서트 "나눔"http://www.podbbang.com/ch/7072?e=21543537 E036. [씽씽토크] 2부 2014 모나미 재능기부 콘서트 "나눔"http://www.podbbang.com/ch/7072?e=21543540 모나미는 "모으고 나누는 아름다운(美) 친구들"이란 뜻으로, 예능 및 예술인들이 모여 폭넓은 예술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모아진 재능 나눔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랑 실천 모임입니다. 본 영상은 2014년 11월9일 대흥동 우리들 공원 .. 2014. 11. 19. [사진] 사랑 그리고 구속 계족산 봉화마당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무엇인가를 기원하는 사람들이 오래전 채워논 자물쇠를 바라보며 사랑이라는 문구와 혹시 사랑도 구속이 아닐까하는 마음에서 찍어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2014. 11. 18. [사진] 스카이홀에서 본 대전의 거리 "모나미" 행사를 치른 스카이홀에서 대전의 거리를 봅니다. 어둠이 살며시 깔리며 도심의 거리는 네온으로 반작거리는군요. 공연이 끝나고 저도 이젠 저 거리를 거닐겠지요. 2014. 11. 14. 5th 시노래 콘서트 “도시樂” _ 2014년 11월21일(금)저녁 9시 5th 시노래 콘서트 “도시樂” 언 제 :2014년 11월21일(금)저녁 9시 어디서: 대전 대흥동 477-3 5층 음악감상실 카우보이 詩 : 김 열 노 래 : 박 홍 순, 정 진 채 주최 : 대전.충남 작가회의. 사)대전 민예총 대중음악위원회 주관 : 사)대전 민예총 “도시락” 은 매 홀수 달에 시인과 뮤지션들이 만나서 글에 곡을 입혀 부르는 창작 공연입니다. 공연문의 : 이정섭 010–5514–5008 카우보이 042) 255-0937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4. 11. 13. 불타는 삼겹살. 불타는 나들이. 모처럼 쉬는 일요일이었습니다. 사실 너무나 지친 한 주였기에 종일 잠만 자고 싶었습니다. 먹고 자고 뒹굴고…… 아마도 세상 아빠들의 로망 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은 환상일 뿐. 그나마 늦은 아침을 하고 나들이 채비를 합니다. 오늘의 가족 나들이 목적지는 대청댐입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순전히 아내가 좋아하는 이유만으로 선택된 목적지 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떡을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맞장구를 칩니다. 물론 운전은 저의 몫이겠지요. 참 많은 분 들이 나왔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연인들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짝을 이루며 댐에 오릅니다. 대청호 주위를 산책하며 여기 저기서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들의 얼굴에는 한 가득 함박 웃음을 안고 연신 재잘거립니다. 저의.. 2014. 11. 11. 식당에서 2억원이 든 돈가방이 없어졌다. 다음 중 범인은 누구일까? _ LTE뉴스 클로징 식당에서 2억원이 든 돈가방이 없어졌다. 다음 중 범인은 누구일까? 1) 정직한 정치인 2) 돈 욕심 없는 재벌 3) 식당 주인 4) 산타클로스 ............ 정답은 '3번 식당주인'이다. 1,2,4번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계속] 2014. 11. 9. 100점짜리 아빠가 되기 위한 간편한 요리 비법 공개 “조개탕 칼국수” 요즘은 아이들과 같이 하는 자리가 부쩍 줄어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러하듯 연말이 다가오면 한 해의 밀린 일들을 정리하기에 여념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술자리는 왜 그리 많은지 귀가를 하면 아이들은 여지없이 이불을 모두 걷어차고 개구리잠을 자고 있습니다. 일주일 내내 아이들의 자는 모습만 보곤 하는데 간혹 내가 왜 이런 삶을 살고 있나 라는 의문을 품곤 합니다. 물론 저만의 일은 아니겠지요. 오늘은 아침부터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네요. 비가 오는 날이면 선술집 귀퉁이에 앉아 파전에 막걸리를 한잔씩 하곤 했는데 그렇게 같이하던 동료들이 하나 둘씩 가정에 충실한 아빠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현상이고 건전한 현실이라 생각하면서도 지난 추억의 기억을 지우지는 못하겠습니다. .. 2014. 11. 2. 영화 '다이빙벨' 'VIP시사회 스케치 영상' '다이빙벨' 리뷰 예고편' '세월호 가족과의 대화 & 관객의 관람평' 그리고 상영시간표 상영관 및 시간표 안내 서울 인디스페이스 시간표 / 상영관정보 10월 31일 (금) 10:30 / 14:0011월 01일 (토) 12:40 / 17:00 / 20:30(GV with 안해룡 감독11월 02일 (일) 12:10 / 16:00(GV with 안해룡 감독 / 20:3011월 03일 (월) 10:30 / 14:10 / 17:4011월 04일 (화) 11:00 / 14:40 / 18:1011월 05일 (수) 13:00 / 16:3011월 06일 (목) 10:30 / 16:10 / 20:0011월 07일 (금) 10:30 / 16:10 / 20:0011월 08일 (토) 18:2011월 11일 (화) 11:00 / 14:10 / 18:0011월 12일 (수) 12:00 / 15:40 / 19:00 .. 2014. 11. 2. 2014 이웃사랑 재능기부 콘서트 "나눔" 모나미 정기 바자회공연에 초대합니다. 11월 9일 pm5시 모나미 정기 바자회공연에 초대합니다. 2013년 재능기부를 통한 선한 일을 찾다가 한 명 두 명 그 뜻을 같이하여 시작된 예술인재능기부모임 “모나美”가 벌써 2회의 바자회 공연과 시설방문 공연 1회, 추모공연 1회를 잘 마쳤고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방문공연까지, 두루 처음의 순수함을 지켜가며 의미 있는 일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일에 많은 주변 지인들의 재능기부와 물질과 봉사를 통해 도움을 주는 손길들이 많아짐은 가장 큰보람이고 저희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세상은 항상 힘이 들고 어렵다고 말합니다. 특히나 요즈음 차가워지는 날씨와 더불어 얼어붙은 경기 탓에 서민들의 삶은 더욱 고단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많이 가져서가 아니라 옆을 돌아보고 나보다 .. 2014. 11. 1. 이전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2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