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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35. 메기를 잡으러 간 사람들. ^^ _ 김PD오늘 대둔산 산자락을 타고 내려가다 어느 펜션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자연의 바람을 만끽하고 돌아오니 일명 메기축제라는 것을 하는군요. 여름에는 수영장으로 사용하는 곳에 100여마리 정도의 메기를 풀고 아이들과 함께 메기를 잡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미끌미끌 거리는 메기를 잡고 좋아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같이하는 동심의 한 세상을 보는 듯 했습니다. 대둔산 들꽃펜션에서http://sb.wazzang.net/01033924224 2014. 10. 29.
“마왕의 귀향” 신해철씨 고행의 시간을 내려놓고 편안히 영면하세요. 연예인이 아니라 마치 친 형이 죽은 것 같은 이 마음의 허전함은 뭘까! 신해철씨 고생하셨습니다. 고행의 시간을 내려놓고 편안히 영면하세요. 그 동안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속 하고픈 이야기는 많은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허전함 이란 게 바로 이런 것인가 봅니다. 2014. 10. 28.
아내를 위한 술상 아이들을 위해 요리를 하면 항상 마음 한 켠에 아내의 잔영이 남아있습니다. 전업 주부가 되고자 했던 아내와 산 것이 거의 10년을 바라보고 있는데 아직도 맞벌이를 하고 있으니 미안 할 뿐입니다. 경상도 사내들이 무뚝뚝하다고 하는데 저는 충청도인데도 무뚝뚝한 편입니다. 도무지 살갑게 하지 못하는 성격의 특성이라는 것이 존재하나 봅니다. 짧은 질문과 짧은 답변 이제는 아내도 그러려니 하며 사는 것 같더군요. 오늘은 아이들에게 꽃게를 쪄주었습니다. 아들녀석과 꽃게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아이들을 재우고 아내를 기다리며 생각했던 몇 가지를 써볼까 합니다. 아내는 꽃게를 좋아합니다. 아니 좋아할 정도가 아니라 환장 한다는 표현이 오히려 맞을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큰아이를 임신 했을 때 우리는 월.. 2014. 10. 22.
다이빙벨 _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http://blog.naver.com/diving_bell?&t__nil_story=homepage 2014. 10. 22.
[10.24기다림의 버스] 단 한 사람도 놓치지 마라! 철저한 수색이 우선이다! 단 한 사람도 놓치지 마라!철저한 수색이 우선이다!“당신을 삼킨 바다보다 포기하려는 국가가 더 무섭습니다”10월 24일(금) 오후1시 서울 대한문 출발 10월 25일(토) 오후3시 서울 대한문 도착*진도 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들과의 만남, 팽목항-진도VTS관제센터까지 침묵의 촛불 행진, 기다림의 마음을 담아 아직 돌아오지 못한 10명의 실종자들 이름 부르기 등이 진행됩니다.참가 안내아래 방법을 이용해, 이름-연락처-탑승인원을 알려주세요. - 홈페이지 http://jindo.sewolho416.org 날짜 선택 후 신청 - 핸드폰(문자) 010-9667-0030 - 이메일 jindo416@gmail.com참가비4만원 (저녁 식대 포함) 기다림의 버스 티셔츠 1장에 1만원, 현장에서 별도 판매합니다. 함께하.. 2014. 10. 21.
민언련 [민주언론시민연합] 30주년 언론문제 UCC 공모전 참여 안내 민언련 30주년 언론문제 UCC 공모전 참여 안내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언론문제 UCC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어 안내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2014. 10. 21.
E034. [우현의시] 부질없는 그대에게. _ 김PD오늘 문자가 옵니다. "파일 보냈다." 우현이 다시 녹음을 시작 했습니다.세월호 학살 이후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할 수도 없었습니다.그런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형. 우리가 잘 살고 있는 게 맞아?""글쎄"그런 우현이 다시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음성에 음악을 얹어 파일을 만듭니다. 그 파일에 사진을 끼워 영상을 만듭니다.참 오랜만의 작업입니다.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이제 다시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 이제 정말 일어나야겠습니다. 2014. 10. 20.
아빠가 만든 새우를 이용한 버섯 퓨전요리 맞벌이를 한다는 것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제가 아이들을 보게 될 경우는 가까운 식당에서 자장면이나 칼국수를 사주면 끝날 일인데 아내의 질타가 만만치 않습니다. 미원이 어쩌고 저쩌고…… 사실 잔소리 보다는 아빠도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이들의 정서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를 책에서 본적이 있기에 막연하게 요리를 시작해 봅니다. 물론 작은 녀석의 식성이 중심이 됩니다. 내리 사랑이라 해서 그런 것은 아니고 녀석이 고집이 좀 세서요. 오늘은 작은 녀석이 새우를 먹고 싶다고 하네요. 농수산 시장을 다녀옵니다. 1킬로에 뭐라 하시는데 그냥 한 봉지 2만원에 계산하고 나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한 20여마리 가까이 되는군요. 우선 싱크대 위에 쏟아놓고 깨끗한 물로 씻습니다. 냄.. 2014. 10. 15.
“나는 외롭고 약하지만 우리는 즐겁고 강하다” 30년지기 친구가 내년1월이면 가족들을 데리고 캐나다로 떠납니다. 차 한잔을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아이들의 교육이었지요. 몇 년 전 아내와 사별을 한 친구는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버겁다고 하더군요. “공부해라” “그래서 대학은 가겠니” “친구들을 잘 사귀어야 한다” 등등 자신도 모르게 잔소리가 나오고 그렇다고 해서 변변하게 아이들을 챙겨 주지도 못하는 자신을 돌이켜 볼 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이 인성교육 보다는 학벌 위주의 교육임을 감안하면 도저히 자신이 생기지 않더랍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캐나다 행을 제안했고 아이들도 흔쾌히 동의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 사회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돈이.. 2014. 10. 11.
2014 대전 생활예술인 페스티벌 _ CMB 엑스포 아트홀 오는 14일 하루, 그들의 확실한 팬이 되어주세요! 10월 13일~17일까지 매일 저녁7시, CMB엑스포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생활속 예술인 페스티발 그 둘째 날, "밴드데이" 에서 이들이 경합의 축제를 합니다. 관객들의 인기 투표가 가장 큰 어드밴티지로 적용된다니 꼭 함께해주세요! 2014. 10. 11.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의 중간고사 목표 딸아이의 책상. 바닥 유리의 틈 사이로 A4용지 위에 남겨진 10월 21일 중간고사 목표를 봅니다. “올백” 늦은 퇴근으로 항상 잠이 든 후에나 만나는 녀석에게 곧 시험이 다가오나 봅니다. 아비는 말합니다. “50점만 받아. 그래야 다음에 55, 60 그래서 100점을 받으면 기분이 더 좋지 않겠어?” 어쩌면 빈말인지도 모릅니다. 남들보다 더 잘나고 우수해야 한다는 마음에 저도 모르게 자식을 만들고 길들이는 작업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상 위 올백이라는 목표를 내려보며 아비는 한참 동안 할말을 잊습니다. 2014. 10. 10.
"스티브 잡스"에게 듣는다. _ 마케팅의 본질(本質) 유투브 제공 그들은 그를 좆아 냈다. 그리고 그들이 무너지기 직전 그를 다시 불렀다. 애플의 이야기다. 그렇게 시작한 스티브 잡스의 '다르게 생각하라' 전설은 시작된다. 세상에는 나와 다른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들이 틀리지 않았음에도 비난하고 힐책을 한다. 우리와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 미치광이들 어쩌면 그들이 세상을 바꿔가고 있는지 모른다. 그 바뀐 세상을 바라보며 우리가 결국 틀렸음을 인정해야 한다. 김어준이 잡스에게 졸라 쌩유를 외친 이유도 잡스가 보여준 미치광이 행동이 세상을 바꾸는 초석이 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는 부분이었을 것이다. 스마트 폰은 분명 세기의 혁명이다. 사람과 사람의 소통 그 이상의 정보를 책상 앞에서 컴퓨터의 파워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사건. 그 앞에 “스티.. 2014. 10. 10.
텔레그램 공식 한글 버전 출시에 감사드리며... 다운로는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org.telegram.messenger '텔레그램(telegram)' 공식 한글 버전이 출시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쁜 마음보다는 씁쓸한 마음이 더하는군요. 국내 기술진이 개발한 훌륭한 ‘카카오톡’을 버리고 러시아 메신저로 갈아타야만 하는 작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이 저를 더욱 슬프게 만드네요. 텔레그램 한글버전을 다운 받아야 하나 생각했는데 기존 텔레그램이 업그레이드되며 자동으로 한글로 변환이 되어 있네요. 기존 사용자 들은 업그레이드만 시키면 한글 버전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텔레그램 한글 버전을 개발해 주신 텔레그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4. 10. 7.
영화 "변호인"의 김영애씨가 출연하는 영화 "카트" 개봉두레에 참여해 주세요. 한 영화인이 간직한 무한 신뢰감이란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거대 권력과 자본 앞에 일개 영화 배우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러나 그들은 연기로 저항을 한다. 난 그 중심에선 배우 김영애를 봤다. 그런 그녀가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사측의 부당해고에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 영화 “카트”에 출연한다고 한다. 영화 “변호인”은 정치권력, 영화 “카트”는 자본권력 드러나지는 않지만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누구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알 것이다. 그들의 양심에 일격을 가하는 영화가 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난 배우 김영애를 무한 신뢰한다. 문제는 이 영화가 제작비용과 마케팅비용에서 무척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항상 그랬다. 각종 권력의 부당함에 싸우려 하면 언제든 부족한 것.. 2014. 10. 3.
개천절 아침에 사는 것이 어쩌면 지옥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한잔의 우유와 잘 정돈된 신문을 펼치는 하루의 시작. 세상을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 또한 욕심일지 모른다. 하루하루를 살기 위해 실탄을 장전하고 전쟁터를 나서는 하급 병사가 되어 쏟아지는 포탄을 뚫고 적진을 향하는 내 모습을 본다. 무서운 것은 적의 총알이 아니라 뒤에서 채찍을 들고 있는 내부의 적이었다. 잠시 탈영을 생각해본다. 그 또한 인간의 굴레와 연이 존재하여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우리나라 건국 기념일이라는 개천절 아침에 난 “지옥”이 만들어진 것은 아닌지 심히 의심을 하게 된다. 우린 이 지옥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2014. 10. 3.
[공지] 가장 화끈한 댓글을 달아주시는 다섯 분께 월간地酒 10월호를 보내드립니다.^^ 매달 잡지가 나오면 또 한 달이 지났구나 라는 생각이 밀려듭니다. 장난기 발동해서 같이 하겠노라 했던 월간地酒 벌써 네 권째 책을 받아 드니 양 어깨가 더욱 무겁게 느껴지네요.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언제까지 같이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예측 할 수 없는 미래라고나 할까요. 고생하시는 편집장님을 보면서 난 저자리 돈 줘도 못하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11월호의 기사를 준비합니다. 습관처럼. 10월호 출간 기념으로 무지막지하게 댓글을 달아 주시는 다섯 분께 월간地酒 10월호를 보내드립니다. 많은 격려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2014. 10. 2.
[프랑카드 사진전 셋] 세월호.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약속해! 이 현수막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바라는 시민 한분 한분이 게시하였습니다. 2014. 10. 2.
[프랑카드 사진전 둘] 세월호.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약속해! 이 현수막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바라는 시민 한분 한분이 게시하였습니다. 2014. 10. 2.
[프랑카드 사진전 하나] 세월호.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약속해! 이 현수막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바라는 시민 한분 한분이 게시하였습니다. 2014. 10. 2.
E033. 세월호.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약속해! _ 김PD오늘 세월호 참사가 벌어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제작하던 방송들을 모두 중단하고 그냥 그렇게 살았습니다. 무기력증 이었나 봅니다. 출퇴근길 도로 양쪽에 노란 리본이 줄을 잇고 얼마 전부터는 프랑카드가 나풀거렸습니다. 비 오는 어느 날 비에 젖은 프랑카드를 보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항하라. 치열하게 삶으로 그들에게 저항하라.” 그래서 조그만 저항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노래는 윤민석씨가 작사 작곡 하신 입니다. 허락 없이 사용했고요. 페이스북으로 자수했습니다. 노래만 다운로드를 원하시는 분들은 http://bit.ly/1jALBoM 클릭하시면 자동으로 다운로드가 가능 하실 겁니다. 영상은 http://www.podbbang.com/ch/7072?e=21503677 또는 http://kimpdtod.. 2014. 10. 2.
자유인 요즘 부쩍 심하게 드는 생각. 2014. 10. 1.
건방진 침팬지 반려동물 하기에는 좀 거시기 하겠죠?^^ 잘못하면 주객이 전도 될 수도 있겠다는.ㅠㅠ 2014. 9. 30.
꽃으로 ‘힐링’ 하세요. “플라워 랜드”로 간 가족들. 주말은 항상 늦은 아침을 먹습니다. 유일하게 온 가족이 모여 앉아 먹는 아침에 아이들에게 “어디를 갈까?”라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사실 금주는 늦은 퇴근에 상가 집을 두 곳이나 다녀온 터라 심신이 지쳐 있었지만 그 동안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한번 못해준 아비의 미안함이 더 했습니다. 누가 뭐랄 것도 없이 동물원입니다. 사전 어미의 포석이 깔려 있었던 것이죠. 아내는 꽃을 참 좋아합니다. 한때는 다육 식물에 빠져 지내기도 했고 한때는 텃밭을 가꾸기도 한 전형적인 시골 여인네로 도시에서는 꽃집 가는 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아내의 포석은 대전 오랜드에 가면 플라워 랜드를 갈 수 있다는 계산이 앞섰고 오랜드에는 동물을 볼 수 있으니 작은 녀석이 좋아하는 동물원으로 유도한 것이죠. 작전은 성공했고 우리는 오랜드로.. 2014. 9. 29.
오월드에서 진짜 "원숭이 엉덩이는 빨갛다"는 것을 확인함.^^ 대전 오월드에서 "원숭이 엉덩이는 빨갛다"를 확인함. 2014. 9. 29.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방송 한 초 간단 텔레그램[Telegram]으로 망명하기 스마트폰의 "Play스토어"를 터치합니다.돋보기의 검색창에 "telegram"을 입력하시고 검색을 누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텔레그램" 한글은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그러면 다음 화면이 나타납니다.위의 "Telegram" 터치 하세요.그러면 다음 화면에 "설치"라는 문구가 나옵니다.그 설치를 터치하시면 진행이 이루어지고 진행이 마감되면 아래 화면이 나타납니다. 바탕 폴더에는 이렇게 뜨겠죠. "Telegram"을 실행 시키면 아래 화면이 뜹니다.그러면 설치는 끝났습니다. 위 이미지를 터치하시면 "Telegram"에 가입하신 친구분들의 목록이 뜹니다.후에 재미나게 이야기를 나누시면 되겠죠. 세상이 나의 정보를 빨아가는 시대입니다.부디 잘 활용하시어 불이익 받지 않으시기를 빌겠습니다. 2014. 9. 27.
"시민이 주인이다." 제3기 광명시민인권학당 _ 광명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이 주인이다."제3기 광명시민인권학당 2014. 9. 26.
2014 인디음악 축전 3rd“Play 樂” 공연에 초대합니다~ 2014 인디음악 축전 3rd“Play 樂” 에 붙여.....인디음악, 무엇일까요? 10월 4일 펼쳐질 3번째 대전 인디음악축전 "Play 樂!"공연을 통해 한눈에그 해답을 보여드립니다. 다양한 장르와 수준 높은 감동과 함께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진정한 열린 무대~봄부터 준비한 풍성한 음악 결실의 무대에 함께 하셔서 자신들의 음악을 묵묵히 지켜가는 뮤지션들에게 힘을 더해 주시고대전이 결코 음악의 불모지가 아님을 확인시켜 주시기 바랍니다.이번 공연은 뮤지션들과 심니들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자리이기에 정말퀄리티있는 공연임에도 입장료를 받지않습니다. 주변 지인분들과 함께 오셔서 가을 우리들공원의 정취와 함께 소풍 온듯 즐기시면 됩니다.잘 준비해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014.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