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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2010/12/28 23:18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눈이 내린다. 써그럴 감옥과도 같은 빌딩의 귀퉁이에서 초라하게 한개피의 담배를 피워문다. 때로는 일상의 굴레를 훨훨 털고픈 맘 간절한데 이놈의 세상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나의 존재감을 남겨두지 않는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4. 19.
칼국수 - 신선 닭한마리 칼국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4. 19.
눈이옵니다 2010/12/15 00:42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눈이 옵니다 내리는 눈 속을 달려왔습니다. 오늘은 음악도 구슬프기만 합니다 원석현씨의 0시의 음악여행을 처량하게 주차장에서 듣고 있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4. 19.
대청호 2010/12/14 17:10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멀리서 바라본 대청호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4. 19.
싼타 가족 2010/12/14 16:39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싼타 가족 사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4. 19.
365日 꽃이 지지않는 - 상수 허브랜드 청원 IC를 지나다 한번 들러야지 했던 상수허브랜드 아이들과 잠시 나들이겸 들러 보았습니다. 조금 늦은 관계로 전체를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봄을 맞은 꽃과 진한 허브향을 실컷 맏으며 아이들과 산책을 즐겼습니다. 허브향 가득한 떡볶이, 김밥을 맛볼 수 있으며 허브나물로 비벼먹을 수 있는 비빔밥 특선. 허브 비누만들기. 각종 허브 제품들을 만나 보실 수 있답니다. 각종 화사한 꽃들을 만나 보실 수도 있구요. 꽃구경 바로가기 꽃을 보면서 잠시 마음의 여유를 찾아 보세요. 세상은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http://mailnewsday.tistory.com/1362 바로가기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요즘 "황사능" 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공기가 좋지 않네요. 이번 기회에 가족들과 맑은 공기를 마시러 잠시 들러 .. 2011. 4. 12.
꽃을 보면서 잠시 마음의 여유를 찾아 보세요. 세상은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화개 : 봄이오는 소리 2011년 4월 6일 상수 허브 랜드에서 촬영 2011. 4. 12.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 갤러리터 예술회 6인전 - 대전시청 대전 갤러리리터 예술회 6인전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대전시청 1층 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이날 개인전에는 갤러리터 권숙정 회장과 원희자, 장정순, 장인성, 조용히, 조인예 작가 등 6인이 각 10점씩 출품한 작품 50여점이 선뵙니다. 특히 이번 6인전에서는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작품 판매에도 들어가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대전 척수장애인협회 장애우들의 재활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지원됩니다. 대전 갤러리리터 예술회는 지난 2009년 창단해 LH공사 아트 갤러리 창립전과 지난해 목척교 르네상스전 등을 개최하는 등 대전지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갤러리터 예술회는 다양한 정기전을 릴레이 개인전 형식으로 벌여 대전역 일원에서 개최된 영시축제와 충남 금산축제 등에 .. 2011. 3. 9.
쥐나라의 고양이 정부 그리고 리비아 청년의 편지 저는 오늘 트위터를 하다가 한가지 잊고 지냈던 시대착오적인 편협한 내 사실 하나와 아고라에서 접한 한 청년의 편지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미디어 시대임에도 내 스스로가 얼마나 무지하며 주관적 사실에 집착하여 살았는지를 다시금 되뇌여 봅니다. 편집자주Ⅰ지난 3월 1일, 가디언에 한 리비아 청년의 편지가 실리면서 세계에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 편지의 원래 제목은 '리비아는 민중 혁명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군사개입만은 절대 안됩니다'입니다. (출처: 가디언 | 번역: 나눔문화)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저는 오늘 당신의 마지막 키스를 받으며 조국을 위해 영광스럽게 죽어갑니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거리의 첫 희생자이자 저의 소중한 친구 아흐마드(26세)가마지막으로 남긴 말입니다. 그리고 이틀 후, 아.. 2011. 3. 5.
비가 옵니다. 첫사랑 비가 옵니다. 낡은 차창 밖으로 나리는 빗물을 쓸어 내립니다. 달리고 또 달려도 차창으로 에워싸는 비. 그 비가 좋습니다. 비가 내립니다. 잠시 가던길을 뭠춰봅니다. 차창밖으로 흘러내리는 빗물 뒤에서 누군가 쫒아 올지 몰라요. 사랑했던 그 사람. 내 첫 사랑. 그 님이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3. 1.
6살 딸아이의 "엄마책" 나의 이쁜 딸 유치원 2년차에 입성하는 딸아이의 채만들기 집착에서 예전 내 모습을 본다. 엄마에게 책을 만들어 주겠다던 아이의 해 맑은 모습이 아직도 눈 앞에 아른거린다. 언제나 영원의 그림자 녀석은 내게 희망이자 꿈이다. 세상의 모든 천사를 위하여...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2. 28.
2011 유근영 "산책길 콘서트" HP gallery 개인전 그 둘 고즈넉한 중후함이 서려있는 작가의 모습에서 삶의 굴곡이 그려지며 그 삶의 모든것이 하나의 콘서트가 아닌가란? 의구심을 갖게 한다. 산책길 콘서트 작가는 말한다. 누구나 욕심이 생기지만 그 욕심을 마져 다 할 수 없음을 우연한 기회에 만나뵌 작가의 작품에서 잠시 나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만든다. 예술이 무엇인지 특히 미술이 무엇인지 필자는 잘 모른다. 하지만 언제나 가슴 편하게 접근 하는 그림이 우리의 일상으로 가까이 할 수록 좀더 온유한 희망의 세상이 되지 않을런지... 노장 유근영 선생님의 왕성한 작품 활동에 박수를 보내드릴 뿐이다. 2011. 2. 25.
2011 유근영 "산책길 콘서트" HP gallery 개인전 그 하나 YOO KEUN YOUNG 유근영 작가 1948년 대전출생 산책길 콘서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시고 한국현대미술의 새로움을 추구하는 작가를 만나다. HB gallery 2011.2.7-28 대전 유성구 전민동 327-6 [길상] 2층 042-864-4321 2011. 2. 25.
동심제에 간 아빠 이야기 동심제 예전에는 재롱잔치라 했는데.... 늦둥이 큰 딸아이의 동심제를 다녀와서 동영상과 사진을 정리합니다. 때론 부족하게 때론 완벽하게 율동을 따라하는 여섯살 어린 천사가 너무도 기특하기도하고 부모의 욕심인지 실수를 연발하면 화도 나더군요. 아마 부모라서 그런가 봅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저는 딸아이를 꼭 안고 이렇게 말했답니다. "우리 서희 너무나 훌륭하게 잘했어 아빠 딸 너무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워"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는 그날까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2. 19.
터아트 작가 장정순과의 만남 마지막 둘 잠수복을 입고 밤하늘처럼 퍼런 심해 속을 걸어가는 기분을 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 용도의 경우 작곡가 이름(심동현), 곡제목(심해)만 잘 표기해주시면 마음껏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상업적 용도일 경우에는 메일(simdh85@naver.com), 휴대폰(010-4621-1782)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터아트 작가 장정순 2011. 2. 11.
터아트 작가 장정순과의 만남 그 하나 잠수복을 입고 밤하늘처럼 퍼런 심해 속을 걸어가는 기분을 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 용도의 경우 작곡가 이름(심동현), 곡제목(심해)만 잘 표기해주시면 마음껏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상업적 용도일 경우에는 메일(simdh85@naver.com), 휴대폰(010-4621-1782)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더이상 잃어버릴것도 잃어버린것도 없다. 사는 것은 단지 삶의 거적대기 일 뿐. 터아트 장정순 2011. 2. 11.
터아트 원희자 작품 전시회 마지막 이제 겨울은 갔다. 세상에 잠시머문 그 기간동안 돌아서기를 거부하던 그 겨울은 이제 안녕 도시의 낡은 주검들이 춤을 춘다. 뒹구는 눈발 사이를 뒤집고 일어서는 작은 그림자 그리고 삶 겨울이여 안녕 터아트 원희자 2011. 2. 9.
터아트 원희자 작품 전시회 둘 신이 주신 선물이 있다면 그것은 썩지 않는 영혼과 사랑이리라 잠시 날개를 거둔 천사들이 세상에서 춤을 춘다. 그는 내안의 나 나는 내안의 그가되어 한자락 가슴속 한을 그린다. 터아트 원희자 2011. 2. 9.
터아트 원희자 작품 전시회 하나 오묘한 작가의 세상 나풀거리는 꿈들의 출렁임 그림은 사랑을 잉태하고 사람은 삶을 잉태한다는 때로는 전설 그가 추구하는 세상 터아트 원희자 2011. 2. 9.
겨울이여 안녕 시골의 겨울이 이제는 그 기운을 다합니다. 명절 고향의 들녘에는 앙상한 가지만이 남은 사과나무 하우스의 물소리만 요란합니다. 지난 겨울의 흔적은 흐르는 또랑의 얼음만이 남겨져 있고 녹다만 눈들의 주검만이 숲속을 뒹굽니다. 여든을 바라보는 노모는 도시가 싫어 보채는 자식들 아랑곳하지 않고 굽은허리를 더 굽혀 장독대 간장을 채우십니다. 손주의 세배에 꼬깃꼬깃 모아 놓으셨던 쌈짓돈을 풀으시며 너무나 행복해 하십니다. 고향의 겨울은 그렇게 안녕 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2. 7.
파워레인저 인터뷰 파워레인저에 빠져있는 아이들 아빠와 손수 제작한 가면으로 마치 자신들이 파워레인저가 된듯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참 맑고 순수한 아이들 정말 사랑스러울 뿐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 6.
새벽 1시 퇴근길 새벽 1시 도로위는 눈들의 주검들이 널려져 그 시체의 흐름이 녹아 잔재가되고 얼어 굳어 미끄러움으로 남는다. 난 잔뜩 쫄아 거북이 걸음으로 그 위를 달린다. 난 지금 집으로 가고 있다. 아파트 담벼락 귀퉁이에 눈꽃의 전령들이 숨어있고 일부는 나를 기다리며 밤잠을 설친다. 참으로 오묘한 밤이다. 2010. 12. 30.
숙취해소 닭한마리 칼국수 계속되는 망년회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신 술 속은 어느덧 마비증세가 오고 ... 전화가 울리고 해장하자는 지인의 목소리. ... 신선 닭한마리 칼국수 ... 물어물어 찾아간 식당 ... 4000원짜리 얼큰한 칼국수 바로 해장술 한잔 했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2. 27.
출근길 교통 대란 우려 늦은 출근을 하기위해 문을 여니 소복히 쌓여있는 눈 그 정겨움이 가슴을 살짝 짖 눌러 에이 오늘 하루 그냥 결근해버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그 눈의 낭만을 뒤로하고 아파트를 나섭니다. 내리는 눈이 살짝 옷깃을 여미게 만듭니다. 그래도 낭만이라는 놈은 가슴에 남아있어 아직은 순백의 순수함이 지난밤 마신 소주의 양만큼은 살아있다는생각에 사뭇 위안을 삼아봅니다. 눈은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 하니까요. 첫사랑,첫만남,첫경험 등등등... 그러나 그것도 잠시 도로로 들어서는 순간 내 감상의 소치는 그저 주전불이 껌딱지에 불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북이 걸음이 시작됩니다. 도로의 라인은 어느덧 사라지고 멈춰선 버스는 공회전만 할뿐 언덕을 오르지 못합니다.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 2010. 12. 26.
겨울산에서 - 장태산 휴양림 사진 감상 산에 찾은 겨울은 오히려 더욱더 포근함을 준다. 가족들과 일상의 번잡스러움에서 벗어나 자연의 일부로 귀속한다. 아이들은 맑은 눈밭에 앉아 누사람과 대화를 한다. 사믓 신기한듯 눈싸움도 해본다. 살포시 내린 눈 위로 발자욱을 남긴다. 참으로 오랫만에 찾은 장태산 그 곧게 뻗은 나무들 사이로 바람이 분다. 참으로 시원하다. 2010. 12. 23.
입맛 땡기는 어제 먹은 직화구이 30년지기 낡은 동문들과 펜션에서 하루를 보내다.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고기의 참맛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2. 19.
장태산 휴양림에서 겨울을 보았습니다 숨길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 산에는 산만의 언어가 있습니다 그 공간에 한번 빠져봤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