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학81

P004. 화루 日詩一作 다운로드http://www.podbbang.com/ch/14966 2017. 9. 23.
P003. 코스모스 日詩一作 다운로드http://www.podbbang.com/ch/14966 2017. 9. 22.
P002. 산국 日詩一作 다운로드http://www.podbbang.com/ch/14966 2017. 9. 21.
P001. 룸펜의 봄 日詩一作 다운로드http://www.podbbang.com/ch/14966 2017. 9. 20.
창등 _ 김주탁의 日詩一作 2017. 9. 3.
E002. 초이 - 백동규 詩 _ 투데이詩뮤직 음악 E002. Fortaleza 초이 생각해보니첫인상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은 사람은 너밖에 없었다. 처음 만났을 때,여드름 꽃이 핀 너의 얼굴보다반달을 한 너의 눈모양, 입모양이 참 인상적이었다.아마 나 또한 너를 따라 반달마냥 웃고 있었을 거다.그날의 기억 속엔 네가 입은 옷뿐만 아니라네가 한 분홍 허리띠, 분홍 구두, 곱슬곱슬 머리 모양까지고스란히 남아 있고,우리가 갔던 곳에서 나누었던 말귀말귀들이아직도 내 귀를 간지럽히곤 한다.그날 만나 그날 사귀고3년 지나 자연스럽게 결혼했지만,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철없는 결혼이었다.모아 놓은 돈 한 푼 없는 나에게 반지 하나 받고불평 없이 시집온 너나신방 차리면서도 침대 하나 사지 않고쓰던 침대 그대로 쓰게 했던 나나…그래서 몇 년 후 냉장고가 고장 나 중고로.. 2016. 7. 17.
E005. 바그다드 카페 _ 우현의시 오디오 다운로드 CHhttp://www.podbbang.com/ch/9993?e=21774808 김PD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각 방송 채널로 이동합니다] 2016. 7. 6.
E001.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_ 우현의시 오디오 다운로드 CHhttp://www.podbbang.com/ch/9993?e=21771215 김PD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각 방송 채널로 이동합니다] 2016. 7. 6.
[프롤로그] 우현의시_ 검은소가 사랑한 시와 삶 오디오 다운로드 CH http://www.podbbang.com/ch/9993?e=21770912 김PD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각 방송 채널로 이동합니다] 2016. 7. 6.
E001. 시를 벗는 일 - 김주탁 詩 _ 투데이詩뮤직 음악 E001. Crate_Digger 시를 벗는 일 생각이라는 놈은 머릿속에 머뭇거리며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너를 생각할 때면 늘 그랬다. 그리움이란 놈은 가슴속을 기웃거리며 머릿속을 멍하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너를 그리워할 때면 항상 그랬다. 머리는 가슴에 떠 있는 섬 가슴은 머리에 떠도는 안개 같아서 너를 생각할 때면 너를 그리워할 때면 중환의 시간에 앓아 버리는 영혼 가슴과 머리가 바뀌어 버리는 변형의 혼란에 시름하다가 안개 짙은 섬 등불 하나 밝히는 일 잉모초 한 사발 벌컥 들이키듯 쓴 감각의 격정에 몸서리치며 사리 같은 응축을 가려내는 것 너를 벗는 일이다. 시를 벗는 일이다. ​ 김주탁 詩 2016. 7. 4.
E024. [詩여행] 어머니의 실타래 - 김명림 시인 _ 클래식시여행 라디오 다운로드 CHhttp://www.podbbang.com/ch/10295?e=21946383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6. 4. 12.
E023. [詩여행] 별책부록 - 이기철 시인 _ 클래식 시여행 라디오 다운로드 CHhttp://www.podbbang.com/ch/10295?e=21940491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6. 4. 4.
E021. [詩여행] 비밀 일기장 - 권예자 시인 _ 클래식 시여행 라디오 다운로드 CHhttp://www.podbbang.com/ch/10295?e=21929883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6. 3. 21.
[특강] E002. 시가 사람을 만든다 - 구재기 시인 _ 클래식 詩여행 라디오 다운로드 CHhttp://www.podbbang.com/ch/10295?e=21925828 http://www.podbbang.com/ch/10295 http://www.podbbang.com/ch/10588 2016. 3. 15.
한길문학동인회 [1981-2015] 34년의 긴 만남…오늘은 한길문학동인회 동인들을 만나러 갑니다.대기업의 대표이사로, 변호사로, 기자로, 자영업자로, 직장인으로, 농군으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동인들이 모여 동인지를 만들었습니다.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작가도 있지만 유년의 기억을 되살리며 글을 쓴 동인들이 대부분입니다.가끔 삶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이놈아 글쟁이 되면 밥 빌어먹고 산다” 하시며 혼을 내시던 아버지를 생각하며…34년 선.후배가 모이는 그 자리에 갑니다.설레이는군요. 한길문학동인회 [1981-2015] https://www.youtube.com/watch?v=2tCW3kG-EsA&feature=youtu.be http://www.podbbang.com/ch/10295 2015. 11. 21.
[詩] 버려진 가로가 긴 멀쩡한 액자 버려진 가로가 긴 멀쩡한 액자 -김주탁- 오십 넘은 옛 친구와 한잔하고 모처럼 당구에서 이대일로 아깝게 깨지고 집 쪽으로 들어선 골목길 여기 저기 떨어진 홍시에 미끄러져 혼자서 성질 부렸다 젠장 요즘은 되는게 하나도 없어 에이씨 하면서 툭툭 방뎅이 털고 일어났다 끈적이는 손바닥 전봇대 쓱쓱 문지르다 버려진 가로 긴 액자를 보았다 어깨 키만한 목단그림 액자였다 옛사랑의 버려진 편지처럼 구겨지거나 찢어지지 못하고 다소곳한 운명의 자세로 아침 청소차 기다린다 목단액자는 가정의 화목과 부귀영화의 은행 그림이다 누가 이 늦은 가을 어둠의 길거리에 낙엽 뒹구는 밤시간의 허무를 낡은 문패처럼 버려 두었는가 그 허무와 덧없음을 이해하려다 내 가을 다 가버리겠다 [사랑스런 후배 인학에게 즉흥시로 혜존!] http://w.. 2015. 10. 24.
[詩] 고모령 고모역에서 고모령 고모역에서 -김주탁-고모령이다허리마저 철길에 끊어지며 고개길 내주었던고모령이다어미의 가슴에서 오후되어 떨어진카네이션 붉은 꽃잎같은심정 끊어진 고모재 낯선 길들을묻지 않고 돌고 헤메다금호강길에 가을로 낯서버렸다강물은논틀처럼 밭틀처럼배주린 식구들 겨울때 낀 텅빈 소쿠리결처럼한숨이력에 등굽은 허리 굽은 물소리로홀로 섧음 삭힌 어미의 주홍불빛 눈물로흐르고 또 흐른다오월 억새꿏같은 머리결로 어미 되어달풀이풀같은 팔월 가슴으로 한세월되어시월 갈꽃 가을 바람에 쪽비녀 푸는데달빛마져 강물 젖어 반야월 연잎에 몸누이는데저리 저리 고운 누이같은 코스모스 꽃무리여길은강물을 거스를 수 있는데달빛은 세월은 그저 어미의 낡은 가슴이다나무만 나이테 해살이 하는것이 아니다손주름 눈가 이마 젖주름에허리굽어 돌아보고 돌아보고 하.. 2015. 10. 24.
김PD와 “詩 밥 주는 女子”가 만나다. http://www.podbbang.com/ch/10178 김PD와 “詩 밥 주는 女子”가 만나다. 오랜 여행을 다녀온 느낌입니다. 항상 무엇인가를 찾고자 떠나곤 하는데 정작 자신이 찾던 것은 바로 떠나기 전 그곳에 존재한다라는 이야기가 있죠. 그런 마음입니다. 오디오 방송을 처음 만들 때가 “우현의시” 였었죠. 그리고 부동산 방송도 만들었고요. 우현의시는 제작이었고 그 후 김PD가만난사람들, 김PD오늘 등을 만들었죠. 다 자기만족 이었습니다. 부동산 방송은 송출 중심이었는데 무엇인가 단계를 이루어 나가는 것 그리고 정상에 오른다는 희열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더 완성된 영상, 완벽한 시나리오를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잠시 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 자리로 돌아오니 제가 무엇을 고민 .. 2015. 9. 24.
“詩 밥 주는 여자” 장용자의 즐거운 시세상 여기는 詩담詩담 특집방송 안내 지난 4월 시작된 장용자의 인터넷 방송 “시담시담”이 많은 우여곡절 속에 20회를 맞이했다. 좀더 많은 시인을 소개하고 그들의 삶을 이야기로 알리고자 했던 방송을 개인이 만든 다는 것이 여간 힘겨운 것이 아니었음에도 많은 시인과 음악인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는 것에 뜻 깊은 방송이 아니었나 싶다. 그래서 20회 특집방송은 막혀있는 스튜디오가 아니라 좀더 많은 분들을 초대해서 열린 광장의 소통을 만들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진행자는 부끄럽게 내비치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즐거운 시세상 여기는 詩담詩담 20회 특집방송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출연 시인 : 나태주, 김우식시낭송 : 이현옥, 음악 : 전자바이올린 조혜영, 바리톤 박상돈, 인디언 수니 장 소 : 중구 대흥동 옛 충남도지사관사일 .. 2015. 8. 29.
우현의시 Part 1 Spring 다운로드 http://www.podbbang.com/ch/8974 [꽃은 피고 물은 흐르고]우현의시 Part 1 Spring E011. 더 씨크릿 쉬어가는 삶 E012. 집으로 오는 길은 멀고 안녕치 못합니다 E013. 새날을 여는 기도 E014. 댓잎 편지 E015. 싸파의 봄 E016. 지구는 둥글다 E017. 내 삶의 솔 메이트 E018. 늦어도 2윌엔 E019. 꿈이 있는 그대에게 E020. 꽃은 피고 물은 흐르고 http://mailnewsday.tistory.com 2015. 3. 15.
세월호 100일 추모공연 중 시청광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도종환 시인의 '엄마' 라는 詩 - 도종환 - 엄마! 내 목소리 들려요? 나는 엄마가 보이는데, 엄마도 내가 보여요? 엄마, 나 이제 여기를 떠나요. 너무 놀랐고, 너무 무서웠고, 순간순간 너무 견디기 힘들었어요. 마지막 순간까지 엄마를 소리쳐 불렀어요. 내가 이렇게 사고를 당한 것 때문에 엄마가 마음 아파할까봐 미안했어요. 아빠한테 도요. 내가 아직 따뜻한 몸을 가지고 있던 그날 아침. 나는 잠에서 깨어나며 엄마를 생각했어요. 매일 잠에서 나를 건져내던 엄마의 목소리. 내 어깨를 흔들던 엄마 손의 보드라운 감촉, 매일 듣는 엄마의 달콤한 꾸지람, 열린 창문으로 들어오던 봄바람, 내 살에 와 닿던 바람의 천 자락, 냉이 국이 끓는 소리, 햄이 프라이팬 밑에서 익어가던 소리, 계란이 노랗게 몸을 바꾸는 냄새, 그리고 부엌에서 들리는 딸그.. 2014. 7. 25.
E030. [우현의시] 홍이씨께 _ 김PD오늘 오늘도 안녕하셨는지요? 다운로드 "보냈다."짧은 문자가 옵니다.우현은 언제나 짧은 문자 그리고 그의 음성 파일을 전선속으로 흘러보냅니다.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의 여행을 떠날까 그런 강한 궁금증으로 메일을 열어봅니다. 메일에는 한줄의 제목이 남아있습니다. "홍이씨께" 그리고 그의 텍스트 파일과 음성파일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매번 동일한 작업을 합니다. 그의 휴대폰로 녹음한 음질낮은 음성파일을 MP3 파일로 인코딩하고 그 MP3 파일을 여기저기서 찾은 음악과함께 포장을합니다. 초기에는 새소리 벌레소리 개소리등의 삽입된 잡음들을 잘라내곤 했는데 이제는 그냥 놔둡니다. 오히려 그 소리에 사는 의미와 삶의 공간을 느낍니다. 난 어느덧 우현과 동화된 영혼이 되어갑니다.30여년을 지켜본 우현의 모습은 어느덧 내안에 .. 2014. 4. 10.
E021. 홍이씨께 _ 우현의시 나마스테 당신안에 깃든 신의 영혼에게 경배드립니다. 노을이 지는 반곡리에서 당신을 생각합니다. 저 억새잎 너머 어딘가에 있을 당신은 잘 계신지요. 나 어느 새 흰 새치가 더 많은 오십줄의 나이에 서 있지만, 당신 또한 그만한 나이에 있게 됩니다. 개구리 밥풀처럼 떠 다니던 먼 그때, 터미널 찻집에서 마지막으로 보았던 당신의 그 뒷모습이 내내 가슴 시려와 여전히 아파오는 지금, 내 부질없음을 탓하기도 했지만, 어느 겨울 밤 내가 찾은 당신의 전화는 그런 분이 안 계신다는 말만 되풀이 한 채 그렇게 25년이 지났습니다. 가끔은 이곳이 아닌 먼 타국에 있을지도 몰라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설령 그렇더라도 나는 당신의 안부를 이렇게 묻게 됩니다. 그곳이 어디든 당신은 잘 살고 있을 겁니다... 2014. 4. 7.
E020. 꽃은 피고 물은 흐르고 _ 우현의시 ) 2014. 3. 13.
E019. 꿈이 있는 그대에게 _ 우현의시 2014. 3. 12.
E018. 늦어도 2윌엔 _ 우현의시 2014. 2. 5.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 갤러리터 예술회 6인전 - 대전시청 대전 갤러리리터 예술회 6인전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대전시청 1층 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이날 개인전에는 갤러리터 권숙정 회장과 원희자, 장정순, 장인성, 조용히, 조인예 작가 등 6인이 각 10점씩 출품한 작품 50여점이 선뵙니다. 특히 이번 6인전에서는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작품 판매에도 들어가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대전 척수장애인협회 장애우들의 재활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지원됩니다. 대전 갤러리리터 예술회는 지난 2009년 창단해 LH공사 아트 갤러리 창립전과 지난해 목척교 르네상스전 등을 개최하는 등 대전지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갤러리터 예술회는 다양한 정기전을 릴레이 개인전 형식으로 벌여 대전역 일원에서 개최된 영시축제와 충남 금산축제 등에 .. 2011. 3. 9.